선교 이야기  / Mission Story
[캠페인]작정한 시간에 드리는 규칙적인 기도(定時祈禱)
BY 관리자2021.11.01 19: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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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리 캠페인

작정한 시간에 드리는 규칙적인 기도(定時祈禱)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단 6 :10)  하루 세 번씩 기도하는 정치가였다. 기도의 힘이 느브갓네살의 장래의 꿈을 풀어냈고 그 지혜와 박식함이 바벨론의 박사들보다 10배나 뛰어났다.(단 1:20) 

 

경건한 사람들은 정한 시간의 기도를 어김없이 드렸다.
고넬료는 9시 기도를 드렸고(행 10:3) 베드로는 6시 기도와(행 10:3) 9시 기도도 드렸다. “제9시 기도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행 3:1) 예수님도 새벽기도를 철저히 드렸다.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막 1:35)

 

유대인들은 일 년에 네 차례 금식 기도를 드렸다. “넷째 달의 금식과 다섯째 달의 금식과 일곱째 달의 금식과 열째 달의 금식(슥 8:9) 기도”다. 다윗은 아침, 점심, 저녁기도를 드렸다. “저녁과 아침과 정오에 내가 근심하여 탄식하리니 여호와께서 내 소리를 들으시리로다.”(시 55:17) 


바리새인들도 그들의 관습에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였다.(눅 18:12) 
초대교회 사도들은 아예 기도만을 전문적으로 하였다.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행 6:4)  종교개혁자 루터는 하루에 2시간씩 기도했다. 바쁜 날은 오히려 3시간을 기도했다. “기도는 인생에 가장 소중한 일이다. 단 하루라도 기도를 소홀히 한다면 신앙의 정열을 잃게 된다.”(마틴 루터)  다시 강조한다. “기도 없이 기독교인이 되려는 것은 호흡 없이 살아가려는 것과 같다.” 고아의 아버지 뮬러는 5만 번 기도에 5만 번 응답을 받았고 5천 번은 당장 받는 기적을 일으켰다. 그리고 한국교회가 가진 세계 제일의 보석은 새벽기도회다. 이 좋은 기도의 전통만은 지켜야 한다. 하나님과의 비밀 교제다. 한국 사람은 김치를 먹듯이 새벽기도회를 출근하는 향기를 품어내라.

 

총탄이 빗발치듯 날아드는 전쟁터에서 병사 한 명이 총에 맞아 쓰러졌다. 총에 맞은 병사는 고통에 몸부림치고 있었지만 아무도 그 병사를 구하러 달려가지 못했다. 적들이 쏟아내는 맹렬한 사격과 포격에 참호 밖으로 머리를 내미는 것도 힘겨운 판국이었다. 그런데 자신의 손목시계를 빤히 쳐다보던 병사 한 명이 벌떡 일어나 다친 병사가 있는 곳으로 거침없이 달려갔다. 부상자에게 뛰어가는 병사를 본 다른 병사들은 안타깝게 소리쳤다. “그만둬. 잘못하면 너도 죽을지 몰라!” 하지만 망설임 없이 달려간 병사는 주저하지 않고 부상자를 둘러업고 힘을 다해 달려서 아군 진지로 무사히 돌아왔다. 전투가 마무리된 후 지휘관이 병사를 불러 물었다. “자네는 전투 중에 왜 시계를 보고서 병사에게 달려갔는가?” 그러자 병사는 대답했다. “예, 제가 전쟁터에 나가려고 할 때 어머니께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매일 12시가 되면 저를 위해 기도를 하겠다고요. 그러니 저보고 안심하고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시계를 보았을 때가 바로 12시였습니다.” 병사는 어머니의 기도를 믿고 총알이 빗발치는 가운데 목숨을 걸고 동료를 구한 것이다. 
 
“신앙을 가진 사람 한 명의 힘은 관심만 가지고 있는 사람 아흔아홉 명의 힘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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