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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MK’에서 ‘인턴 선교사사로’ | 심갈렙 MK
BY 관리자2019.10.30 15: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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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간증
‘MK’에서 ‘인턴 선교사사로’
심갈렙

 

 

1. 어린 시절/가족 관계
저는 너무나 감사하게 좋은 가족을 둬서 행복한 일들이 더 많습니다. 부모님은 항상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하게 허락해 주셨고 안나와 다비와의 기억은 싸우면서도 재밌게 잘 놀고 지냈습니다. 학교생활은 감사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의 기억은 없습니다. 부모님의 말씀으로는 매일 교복에 신발 자국과 머리에 껌 붙여오고 그랬다고 하시지만 기억이 없어서 감사하게 트라우마 같은 건 없습니다. 그리고는 4학년 때부터는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며 시리아에서 좋은 기억밖에 없습니다.

 

2. 사회적인 발달
저는 내향적이면서 외향적인 성격을 갖고 있어 남들과 친해지는 것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시리아에서 학교 모슬렘 친구들과 시리아 MK들과 함께 잘 지냈습니다. 그리고 2017년 10월에 예수전도단 제자훈련 때 단기선교를 저 혼자 휴스턴 가서 허리케인 하비에 피해 입은 집들을 보수작업 및 리모델링 일을 도와줬었습니다.

 

3. 종교적 발달
저는 선교사 자녀로 태어나 자연스럽게 하나님에 대해서 너무 쉽게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부모님의 하나님이셨지만, 2017년 예수전도단 제자 훈련받으면서 처음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선교사의 소명을 다시 한번 확신 받고 하나님이 제 하나님이 되셨습니다. 아직 선교사로서 헌신할만한 자격증이나 기술과 능력은 없지만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큽니다. 그래서 기도하면서 받았던 시리아 선교사의 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4. 인턴 선교사로 결단하게 된 동기
인턴선교사 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허은영 선교사님의 권유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인턴 선교사의 취지가 너무 좋고 더구나 미래 선교사 할 저에게는 너무나 값진 경험의 시간이 될 거 같아 지원했고 또한 부모님처럼 바울선교회와 예수전도단 듀얼 멤버십으로 지원하므로 부모님의 삶의 간접생활을 하게  되어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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