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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대학생에게 적합했던 프로그램들 | 장신규 MK
BY 관리자2019.09.17 16: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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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MK 수련회를 마치고-
대학생에게 적합했던 프로그램들
장신규 MK(태국)

 

제가 이번 수련회에 되게 좋았던 것은 대학생 상대로 아주 적합한 프로그램들이 많았던 점입니다. 최정범 장로님의 설교와 비지니스 강의, 슈퍼 MK, 4번째 날에 모든 성 이야기들은 진짜 우리 나이 때에 필요한 얘기들 이었던 것 같습니다. 최정범 장로님의 설교에서 제일 남는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부끄러움 없이 나는 예수님 믿는다고 해야된다는 것이였고 제 삶에서 그것을 스스로 들어내지 않을 려고 했던 제 모습을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지니스 강의에서는 돈에 대한 정의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는데 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야되고 어떻게 써야되는지 잘 말씀해주시고 정리해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슈퍼 MK 6대륙 뒤집기 프로젝트에서 정말 많은 생각들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에는 바우리에 대해 많이 생각할 시간이 없었는데 다같이 모여서 문제점과 더 좋은 것을 향한 내용들을 토의 할 수 있어서 되게 좋았습니다. 목요일에 성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데 진짜 필요한 내용들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아침 QT부터 시작해서 성에 대해서 들으면서 정말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내용이다 생각했습니다. 강균성의 강의는 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습니다. 처음 시작했을때 신앙 배경으로부터 시작해서 너무 좋았고 사회에서 지혜롭게 생각해야하며 어떤 분야에 들어가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 수 있다는 것을 나눠줘서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중에 본격적으로 성에 대한 얘기를 했을때 약간 중고등학생들한테 수위가 높을 수도 있었겠지만 진짜 하나도 가리지 않고 성인 대 성인으로 얘기해줘서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 디테일 있게 잘 설명해줘서 좋았습니다.

 

마지막 밤에 MK들의 세상을 바꾸는 시간세바시로 마무리 된 것이 정말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었습니다. 요즘은 저를 포함해서 비젼과 꿈이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한번 생각해 볼 시간을 주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좀더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더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스텝으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의 부족한 점을 많이 깨닫게 됐고 또한 더 성숙해지고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바우리수련회를 위해 기도로 물질로 후원해주시고 특별히 MK들을 위해 사랑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바우리 수련회가 영원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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