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이 우리의 삶을 인도하신 신실하신, 살아계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라디오 방송선교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 지난 1월 전북 CBS를 통해 라디오 방송국 5곳을 추가로 설립하여 현재 35개의 방송국을 초 교파적으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라디오 방송국 한곳 한곳이 세워지기까지는 정성스런 방송 청취자들의 복음에 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가능하였습니다. 자신의 삶에서 중요한 물질을 방송을 통한 선교에 전폭적으로 헌신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주님의 은혜와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주님의 사랑이 그분들을 강권하셨습니다. 시각장애로 살면서 자식들로부터 받은 돈을 모아 자신을 위해 쓰지 않고 복음 방송국을 세우는데 쓰신 분도 있습니다. 자식을 먼저 떠나 보내고 자식의 이름으로 방송국을 세우는 분 등 보이는 이 세상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것이 아닌 보이지 않는 영원한 주님의 나라에 목적을 둔 멋있는 분들이었습니다. 올해 북쪽 지역과 남쪽 지역에 10곳의 방송국을 세우기 위해 준비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방송국들이 세워져 방송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하는 역사들이 곳곳에서 일어나도록 중보 기도해 주십시오.

 

 

교회 창립 7 주년  및 기드온 선교센터
지난 2월 5일 주일 오후 방프리 방주교회 창립7주년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직 복음이라는 목표를 두고 5년 동안의 임대 생활과 교회건축 그리고 여러 가지 우여곡절 속에서 꿋꿋이 믿음을 지켜온 성도들을 볼 때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창립예배를 통해 두 분의 집사(토루, 퐁싹)님을 임명하였습니다. 두분 다 복음에 대한 영적 체험을 하였고 주를 위한 일에 열정적으로 헌신하는 분들입니다. 그리고 기드온 선교센터 창립예배를 동시에 드리게 되었습니다. 태국 복음화의 가장 시급한 과제가 목회자 부족으로 인한 교회개척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기드온과 같은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300명의 목회자들을 발굴, 양육, 지원하는 일을 하고자 합니다. 또한 방콕에 흩어져 살아가는 주변국(미얀마, 라오스) 청년들을 일깨워 복음의 일꾼으로 삼고자 하는 비젼을 가지고 있습니다. 떠 라는 청년은 3년 전 예수 믿고 센터에 들어와 목회자 훈련을 받고 있는 청년입니다. 주님이 예비한 수많은 주의 청년들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기드온 선교센터 부지구입과 건축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지난 3월에는 바우리 목회자 부부세미나를 실시하여 강사 목사님들로부터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장소의 부재로 인해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장소를 임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기드온 선교센터는 태국 교회를 깨우는 각종 집회와 세미나, 목회자 양성을 위한 장소로 사용되도록 함께 중보기도와 동참을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4월 초에 교회 수련회를 통해 6명의 성도들(리안, 쏨찟, 콴, 누뎅, 히카리, 아유무)에게 침례를 주었습니다. 이 분들의 믿음 성장을 위해서도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선교사 생활 10년을 돌아보며
4월1일이 태국 선교사로 태국에 온지 만 10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날씨가 제일 더운 때 열정 하나로 태국에 도착해 더위, 음식, 언어 등과 싸웠습니다. 지금은 더위가 무덤덤해졌고, 음식은 맛있어졌으며, 언어는 편해졌으니 10년의 세월이 그냥 흐른 것이 아니라 내 뼛속 깊은 곳까지 베어 이곳이 제2의 고향으로 자리매김을 하였습니다. 초창기 강도한테 맞아서 죽을뻔한 일, 교회 개척을 하기 위해 눈물 흘리며 기도 하던 때, 교회 건축 현장에서 비 오듯이 흘러내리는 땀을 닦으며 성도들과 일하던 일, 이런 굵직한 사건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입가에 번지는 미소는 다시 한번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올립니다.
지난 주는 교회 개척 후 처음으로 최고로 많은 인원이 모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숫자에 연연해 하는 것은 아니지만 초 신자들이 계속 교회로 들어 오는 것을 보니 신이 납니다. 방프리 방주교회는 초창기부터 화요일과 목요일에 전도를 계속 해오고 있었습니다. 우리를 부르는 곳도 없고 반기는 곳도 없지만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해 이 일을 해오고 있었는데, 지난 3일은 교회 근처 공장 주인이 기독교인임을 알고 그곳에 직원들을 전도할 겸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공장 주인은 우리를 반갑게 맞아 주었고 자연스럽게 서로의 간증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 성도들의 간증을 듣게 된 주인은 일부 직원을 불러 오게 한 후 우리 성도들의 간증을 다시 하게 하고 복음을 전하자 한 명의 직원이 영접을 하였습니다. 마침 공장 주인도 말씀에 목말라 있던 터라 매주 토요일마다 40여명의 전 직원들을 다 모이게 할 테니 예배인도와 성경공부를 가르쳐 달라고 부탁을 해 4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그곳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공장 주인의 말로는 방콕 인근에 공장을 크게 짓고 있고 그곳에 교회도 건축할 예정이니 장래에 그곳을 맡아 달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이사야 55:8.9에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예레미야 33:3에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 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경을 넓히시겠다고 하신 주님의 응답인가요? 아직 완성된 것은 없지만 믿음의 눈으로 순종하며 나아가렵니다. 10년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은혜가 눈 앞을 가립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였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변함없으신 사랑과 중보기도의 힘이었습니다. 모든 영광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할렐루야

 

 

기도해주세요
1. 방프리 방주교회의 부흥과 ‘행복한 가정 라디오 방송국’(FM96.75 Mhz) 디제이들을 위해
2. 6월에 세울 5곳의 라디오 복음 방송국 설립을 위해
3. 목회자 양성을 위한 기드온 선교센터 부지구입과 훈련생들을(쑤왓 전도사, 떠, 죠이, 등) 위해
4. 자녀들의(예찬, 채영) 진로와 학비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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