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Prayer for Mission Field
현황:
5월 3일 ‘어린이날(こどもの日)’을 맞아 일본 전역과 해외 재일 공동체에서 전통 축제가 열렸습니다. 도쿄·오사카뿐 아니라 미주 일본인 거리까지 행사 규모가 확대돼, 5월 7일 새 교황 선출 전까지 20만 명 이상이 가족-중심 체험부스와 문화 공연에 참여했습니다.
선교적 관점:
아이·가족이 모이는 축제는 세대를 잇는 ‘가정 선교’의 열린 문이 됩니다. 현지 교회와 선교단체는 “아이를 축복하신 예수님” 이야기를 전하며 부모 상담 코너·문화 해설 투어를 운영, 복음적 접점을 넓혔습니다.
기도제목:
현황:
자카르타 대교구 수하료 추기경이 5월 4일 로마에 도착해 새 교황을 뽑는 콘클라베에 합류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최초의 투표권 추기경으로, 현지 언론은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에서 나온 ‘평화의 목소리’”라며 주목했습니다.
선교적 관점:
국내 신자들은 “국가 화합과 종교 간 대화를 대표해 달라”는 온라인 기도 캠페인을 벌이며, 복음적 소수자로서의 사명을 재확인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현황:
바탐방 ‘어반 센터 오브 인플루언스’에서 5월 2일 44명의 학생이 침례를 받아, 현지 대총회가 새 교회로 조직했습니다.
선교적 관점:
교육·헬스케어·음악 사역이 결합된 도시선교 모델이 불교권 청소년에게 복음을 열어 가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현황:
바티칸은 5월 5일 2019년 부활절 테러 희생자 167명을 ‘신앙의 증인(증언자)’ 명단에 공식 등재했습니다.
선교적 관점:
순교적 증언이 교회 안팎에 “폭력보다 사랑이 강하다”는 복음의 힘을 새기고, 화해 운동의 동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현황:
5월 3일 몰디브 외교장관은 “UN Co-operation 결의” 표결과 관련해, 자국의 ‘종교 자유 보호’ 원칙을 재확인하며 국제사회에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선교적 관점:
전 국민 수니파 국가 안에서 ‘종교 다원성’ 논의가 드물게 공론화된 사건으로, 장기적으로 복음적 대화를 위한 기도 포인트가 됩니다.
기도제목:
현황:
라스알카이마 성 안토니오 성당은 5월 5일 복자 카를로 아쿠티스 동상을 축복하며 ‘희년 성지’ 순례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선교적 관점:
다문화 노동자가 밀집한 지역교회가 ‘디지털 세대 성인’ 아쿠티스를 통해 젊은 층에 복음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현황:
5월 5일 예멘 알후다이다 지역이 공습을 받으면서 인도적 위기가 심화되었습니다.
선교적 관점:
전쟁과 기근 아래 교회 단체들은 식량·의료 구호를 통해 “선교적 존재”로 서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현황:
탄자니아 주교회의 사무총장 찰스 키티마 신부가 4월 30일 밤 피습, 5월 2일 사건이 공식 발표되며 교회-국가 관계 긴장이 고조되었습니다
선교적 관점:
정의·인권을 외치는 예언자적 목소리가 핍박받고 있으나, 교회는 “침묵하지 않는 양심”으로 국가 변혁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현황:
교황청 ‘피데스’ 통신에 따르면, 교황 프란치스코는 선종 직전까지 남수단 대통령·부통령에게 평화서한을 보내며 내전을 막기 위해 애썼습니다(5월 3일 보도).
선교적 관점:
교황의 일관된 평화 중재는 현지 교회가 ‘평화의 사도’ 역할을 지속할 동력을 제공합니다.
기도제목:
현황:
성 콘스탄티누스의 모친 ‘성 헬레나’ 전신 유해가 4월 30일~5월 8일 순례를 위해 부쿠레슈티와 드러거네슈티-블라슈카 수도원을 방문, 4만 명 이상이 성유물을 참배했습니다.
선교적 관점:
동유럽 최대 규모 성유물 순례는 ‘성물 숭배’ 논쟁 속에서도 신앙 공동체를 결집시키며, 순례 사역과 지역 전도를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현황:
몬테네그로 정교회 조아니키예 대주교가 5월 5일 제2차 세계대전 친나치 협력자를 ‘국가 영웅’으로 칭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선교적 관점:
역사 인식 논란은 발칸 지역 교회가 화해와 진실의 복음을 어떻게 살아낼지 묻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현황:
매니토바 퍼스트 네이션 두 곳이 5월 5일 산불로 비상사태를 선포, 주민 대피가 진행 중입니다.
선교적 관점:
지역 교회와 선교단체는 대피소를 운영하며 식사·심리 지원을 제공, 토착민 공동체를 향한 ‘화해와 돌봄’ 사역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현황:
재무부는 5월 5일 “예배 이외 상업 활동에 대해 종교단체 과세” 방침을 검토한다고 발표, 교계와 정치권에서 치열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선교적 관점:
과세 논의는 교회가 ‘사회적 책임’과 ‘자발적 투명성’으로 복음을 증언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교회의 사회봉사 여건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기도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