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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권역별 MK수련회를 준비하며

리얼 제너레이션

허은영 선교사(바울선교회 MK국장)

 

2017 지금, 무너짐의 소리가 정치계, 문화계, 경제계, 종교까지 이 시대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다. 그러나 놀랍지만은 않다. 왜냐하면, 성경 곳곳에 이렇게 무너진 시대의 흔적들이 있고 또한 그 시대마다 세상의 필요에 반응했던 인물들을 쉽게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행실 나쁜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이 여호와 앞에 드리는 제사를 멸시하며 회막 문에서 수종 드는 여인과 동침까지 한다는 소문이 온 동네에 자자하게 퍼져 있는 종교계가 무너진 시대에 한나는 사무엘을 엘리제사장에게 맡긴다. 도대체 생각이 있는 엄마인가? 자식 교육은 물론이고 영적 분별력까지 흐려진 이름뿐인 제사장에게 귀하게 얻은 아들을 맡기다니 도저히 한나를 이해할 수가 없다. 그러나 한나는 엘리가 아닌 하나님께 사무엘을 맡긴것이다. 하나님을 신뢰한 엄마였던 것이다. 사사시대의 무너진 이스라엘의 신앙을 회복시키고 다윗왕국의 기초를 놓는 선지자요 대제사장이요 사사가 된 사무엘을 양육한 환경은 타락한 엘리제사장 아래서였다.

 

삼상 2장 21절에 “아이 사무엘이 여호와 앞에서 자라니라” 말씀한다.

즉 ‘하나님과 함께’ 자랐다고 표현하고 있다. 이것이 사무엘이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았던 이유였다.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만들기 위해 노예로 보내진 곳은 시위대장 집이고 감옥이었다. 다윗은 사자와 곰이 출몰하는 광야에서 아버지의 양 떼를 쳤다. 왕의 기름 부음을 받은 후에 보내진 곳은 미치광이 사울왕에게다. 그런 환경 가운데 다윗이 두려워한 것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었다. 또한, 포로시대에 이방 제국의 술 관원이 된 느헤미야의 신분은 나라 잃은 난민이었다. 하나님께 범죄하여 나라를 잃고 망한 남 유다의 다음 세대인 느헤미야는 그 누구보다 하나님과 말씀에 대해 정확하고 깊이 있게 알고 있었다. 그는 조상의 죄로 무너진 조국의 성벽과 무너진 신앙을 재건하는 데 쓰임 받았다. 다음은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이다.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땅을 정복해야 하는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은 군사훈련이나 무기를 만드는 일이 아니다.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수1:8) 오직 하나님의 말씀뿐이다. 말씀과 함께라면 가나안 정복을 위한 전쟁도, 또한 나라 세우는 것도 다 평탄하고 형통케 하신다는 약속이다. ‘말씀’이면 무너진 시대를 재건할 수 있다. 세상을 이길 힘은 오직 ‘말씀’뿐이다.

 

우리의 다음 세대가 리얼 제너레이션이 되게 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환경은 교육시설도 선진형 학교도 아니다. 최첨단의 문화와 환경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다. 오직 하나님의 임재 속에 거하는 거룩한 삶뿐이다.

다시 가정의 달이다. 또한, 다시 바울선교회 권역별 수련회가 열린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우리 가정의 다음 세대에게 말씀을 선물하자. 환경 핑계 대지 말고, 재정, 부모, 학교, 시대를 탓하지 말자. 말씀을 자녀들의 마음 판에 새기는 일을 시작하자. 거룩한 영적철인의 훈련장으로 인도하자. 그리고 다시 시작이다.

이것이 리얼 제너레이션을 준비하는 우리 부모세대의 마지막 과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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