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IN국에서 소식 전합니다.
이곳은 이상기온으로 북쪽 산간지방에는 폭설이 내렸고, 대부분 북IN국 전역에 한파가 몰아쳐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저희가 살고 있는 곳도 상당히 춥습니다. 복귀 후 해가 바뀌었습니다. 항상 함께 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그 동안의 변화와 삶을 정리해 드립니다.
비즈니스(LAKE WOOD)
일 년간의 공백이 있었지만, 순조로운 출발을 했습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BLACK MONEY를 추출한다는 미명아래 고액권 지폐의 사용을 금지했고, ATM을 포함해서 일일 인출 한도를 최소한도로 정하는 바람에 많은 혼란이 발생했고, 시장경기가 무척 어려워졌습니다. 12월 말이면 정상 회복이 될거라 했는데,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서서히 활성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혼자서 아내의 도움을 받아 모든 일을 감당해 왔었는데,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 직원을 채용했습니다. 말씀드린대로 단순한 직원이 아니라 더 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우선 그 직원을 적응을 잘했고, 기술도 익히고 말씀과 영적인 훈련도 병행해서 받고 있습니다. 운영면에서도 전보다 수뤙해졌음을 말씀 드립니다.
사역방향
그 동안 기대했던 부분들에서 조금은 수정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전에는 기존교회와 단체를 연계해서 돕는 쪽이었는데, 안식년 후 변화는 직접 개척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선은 "LAKE WOOD"가 활성화 되고 커지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고용을 늘려가는 것입니다. 그들과 그들 가족까지 범위에 두기를 소망합니다. 일단 작업장을 교육의 장소로 사용할 것입니다. 현재 사역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시작은 했지만, 영적 물적 지원을 받지 않거나 못하는 사람들을 모아서 정기적으로 이번달부터 시작을 합니다. 전에 있던 지역과 여러가지 여건이 달라서 해나가면서 방향 설정을 해야 할 것입니다. 묵묵히 길이 열리는대로 달려가 보겠습니다.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이라 조심스럽기도 하고 기대도 됩니다. 또한 정부가 요구하는 많은 세금도 납부해야 하는 부담도 적지 않습니다.
기도제목
- 모든 교회들과 기독교 단체들이 협력해서 선을 이루기를
- 비즈니스가 건강하게 성장이 되고 더 많은 고용을 창출하도록
- 비즈니스 운영과 급료와 세금이 잘 준비되도록
- 아이들의 진로와 아내의 건강과 섬김이 더 좋아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