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11:24~5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며칠 전 시멘트를 보관하는 컨테이너박스가 기울어져서 자동차 젝키로 네 군데를 들어올려서 새로 시멘트와 자갈로 네 귀퉁이를 견고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무릎을 꿇고 작업을 하면서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쓰레기처리장으로 불리워지던 이곳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를 키워내는 학교가 되기에 양파껍질을 벗기듯이 이 땅이 조금씩 회복되어지듯이 하나님의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무릎을 꿇음으로만이 학교건축이 이루어지길 원하시는 것은 결과 보다 주님의 마음 아프리카 땅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우리가 알기 원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쓰레기와 흙먼지 투성이에서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면서 예수님도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갈보리 십자가를 짊어지신 것 처럼 아버지는 아버지의 마음을 온전하게 알게 하시는것 같습니다.
팔년 전에 마혼다 학교 공사를 하다가 햇빛 알레르기가 생겨서 쉬면서 자전거를 타고 현지인 친구 집에 방문 한적이 있었습니다. 같이 배관공사를 하였는데 그곳은 도시 변두리지만 사람들이 돌보지 않아서 쓰레기투성인 마을이었 습니다. 저는 사탕을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민물고기를 같이 잡고 축구공을 나눠주고 단기팀이 오면 같이 가서 아이들어게 사탕을 나눠주고 돌아 오곤 했었는데 지금 바로 그 땅 근처에서 학교공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는 저는 그 쓰레기 마을을 찾아 가지 않았었지만 우리 주님은 그들을 잊지 않으시고 다시 그곳으로 저를 부르시고 그들을 위해 기도케 하십니다.
수 1: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라는 말씀 하신 것을 이루시기 위해서 날마다 일하시는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이곳이 바로 토몬도 땅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루실 그날을 기대하고 기다립니다.
요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지금까지 학교 건축을 할 때 마다 재정이 부족하여서 생활비랑 학비를 모두 건축에 쏟아부어서 저희 부부가 암 초기에 걸려서 재작년에 수술을 받고 안식년을 다녀왔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주님은 기도 가운데서 잔지바르 영혼들이 알라를 섬기면서 주님을 떠나 더욱더 갈수록 패역하지만 주님은 끝까지 이들을 사랑하시고 아니 이들을 통하여서 다시 오시길 원하시는 주님의 계획은 (사 65:2, 개정) 『내가 종일 손을 펴서 자기 생각을 따라 옳지 않은 길을 걸어가는 패역한 백성들을 불렀나니』
그들을 사용하시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메카를 향하여 절을 많이 하면 이마에 바닥에 부딪쳐서 검은 반점이 생기면 신앙심이 있다고 자랑하는 그들도 하나님은 사랑하셔서 패역하지만 돌아오길 기다리십니다.
그들의 돌 같고 패역하는 마음도 주님께서 직접 만나주셔서 돌아오게 되길 기도 부탁드립니다.
다윗은 일년동안 대치동에 있는 영어학원에서 일하면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달란트를 발견하고교육학을 전공해서 선교지로 다시 돌아오고 혜미도 수련회에 참가하여서 풀타임 선교사의 비전을 받아서 선교사가 되기로 헌신하였습니다.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 부탁 드립니다.
2019년 탄자니아에서 공성윤 ,감선희,다윗,혜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