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우 현은주 2019 3.4 기 도 편 지
대만이야기
지난 1월2일 중국 지도자 씨찐 핑이 발표한 2019년 대만에 대한 정책은 이전의 정책보다 더 일국 이 체제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독립을 주장하는 집정당인 민진당을 염두에 둔채 일국 이 체제에 반하는 어떤 행동도 용납하지 않을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대만의 집권 정당인 민진당은 홍콩의 일국 이 체제의 허구성(홍콩이 중국에 귀속 된 이후 정치 경제 언론,인권 등 모든 방면에서 점차적으로 자유를 상실해감)을 실례로 들며 중국이 일국 이체제라는 미명하에 무력으로 대만을 통일하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대만간의 긴장과 갈등이 무력 충돌로 이어지지 않고 대화로 풀려 갈수 있기를 저희는 기도하고 있습니다!
작년 11월 국민투표를 동해 남녀 간의 결혼만이 법적으로나 사회적, 제도적으로 인정될 수 있는 것임이 입증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집권당인 민진당은 야당과 일부 민진당 의원의 반대를 무시한 채 동성연애자 결혼 보장법 초안을 통과 시겼습니다! 국민투표는 강제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작년 대법관의 해석 즉 “현재의 민법은 동성간의 결혼이라는 기본적인 인간의 인권과 자유를 보장하지 않는 위헌의 소지가 있다”는 판결을 초월할 수 없다는 것을 근거로 민법의 상당부분을 적용하여 동성연애자의 결혼법 초안을 만들었습니다! 비록 민법에서 정의하고 있는 결혼에 대한 전통적인 법적 정의를 고치지는 않았지만 실제적으로는 동성연애자들간의 결혼읊 법적으로 인정해주는 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집권당과 대만 행정원이 동성결혼 합법화를 주장하는 인권단체와 동성연애자들의 편을 들어준 것이지요! 앞으로 동성연애 결혼법 초안이 어떤 형식과 내용을 가진 법안으로 최종 확정될지 알수 없지만 하나님이 남은 입법화 과정에 역사하셔서 대만이 이미 동성 결혼 합법화 법안을 통과시킨 캐나다나 유럽의 일부 나라(덴마크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들 처럼 영적 도덕적 타락의 전철 밟지 않도록 더 뜨겁고 강력한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가정 이야기와 사역 상황
작년 말로 선신당 교회 사역을 내려 놓고 현재 저희는 새로운 사역 방향과 섬길 교회를 놓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있습니다! 예지는 대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동혁이는 학교 육상 반에 가입하여 수업 이후에 열심히 육상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동혁이가 학교 육상 반을 통해 체력적으로 더 강해 질 뿐만 아니라 인내심과 극기력, 집중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한창우 현은주 선교2019. 3-4월기도제목
- 매일 기도와 묵상의 훈련을 통해 영적으로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유지하도록
- 온 가족이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주님이 주시는 소망으로 성령충만한 가운데 살아갈 수 있도록
- 2019년 새롭게 섬길 수 있는 교회와 새로운 사역의 방향을 인도해 주시도록(대만에서의 후반기 사역에 하나님의 구체적인 인도하심 있도록)
- 예지가 기숙사 생활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법을 계속해서 배우고 연습할수 있도록
- 동혁이가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가지고 학업에 집중하며, 대학과 학과 선택에 있어서 구체적인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잘 받도록
- 선교비와 아이들 학비가 하나님의 공급하심으로 지속적으로 채워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