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강자
E.M.바운즈/규장
이 책의 저자 E.M 바운즈는 기도하는 일에 혼신의 힘을 기울였던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힘 없고 맥 빠진 형식적인 기도 밖에 드릴 줄 모르는 연약한 그리스도인들을 한탄하면서 불같이 일어나는 열정적인 기도로 기적을 일으킨 엘리야처럼, 전심으로 하나님만을 부르짖어 생명을 연장받은 히스기야처럼 하나님이 애타게 찾으시고 또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사용될만한 ‘기도의 강자’가 되라고 추구합니다. 기도에 대한 동기부여를 아주 강력하게 해 주는 책입니다.
내겐 여전히 불편한 하나님
데이비드 램/IVP
구약은 어렵고 신약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 구약은 율법이고 신약은 은혜라고 생각하시는 분, 구약의 하나님은 무섭고 심판하시는 분인데 신약의 예수님은 사랑이 많은 분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이 책을 꼭 읽어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구약의 하나님을 사랑의 하나님이라 할 수 있을까?>하는 부제가 붙어 있는 이 책은 구약을 읽을 때 부담스러워하는 부분을 잘 설명하면서 신악과 구약의 하나님을 구분하고 나누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약의 모든 사건과 메시지가 어떻게 사랑과 자비가 많으신 하나님의 성품과 사역을 보여주는지 잘 가르쳐 줍니다. 성경 읽는 재미를 증폭시켜 줄만한 책, 구약에 대한 편견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좋은 책입니다.
복음에서 생명으로
서형섭/이레서원
이 책은 말씀으로 고난을 관통한 후에야 비로소 영글게 되는 깊은 ‘은혜의 영성’으로 ‘복음과 생명’의 삶을 정성껏 담은 신학적 신앙서이다. 한줄 한줄마다 신학의 객관적 논리를 넘어 역동하는 체험적 영성이 가득하다. ‘복음과 생명’에 대해 기존의 저명한 석학들이 써낸 신학서와 차별되는 또 다른 차원의 맛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