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조회 수 560 추천 수 0 댓글 0

<대학 입학 이렇게 준비했다>

 

1. 본인이 다닌 고등학교(학교이름, 위치한 국가, 주 언어)

  제가 다닌 고등학교는 총 두 군데입니다. Rain Forest International School이라고 작은(100) 기독교 국제 기숙사 학교입니다. 수업은 영어로 진행됐으며, 불문학을 학생들에게 기본적으로 가르쳤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독 학교여서 여러 종교들 및 기독교 핵심강의 및 설교 등등을 아이들에게 의무적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매일 짧은 예배를 그리고, 목요일에는 학교 전체 한 시간동안 예배를 드립니다. 선생님들은 90% 선교사로 파송되었으며, 다른 선교사 자녀들은 영, 혼, 육으로 양육하는 것을 사명으로 생각합니다. 특이사항은 미국 교육 시스템과 영국 시스템, IGCSE를 같이 경험합니다. 학교생활 이외에도 다른 활동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자면 축구팀, 농구팀, 배구팀이 있으며 음악, 미술, 컴퓨터 등 여러 가지 종목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기숙사는 3개로 나누어져 있으며 다 학교 5분 거리에 위치합니다. 기숙사에서도 다른 활동들을 참가하게 만듭니다. 가정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통은 다른 선교사님들이 멀리서 온 아이들을 돌봐주십니다. 카메룬에 위치해서 부모님을 방학 때마다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차로 3일 걸려 이동하다 보니 안전 및 도로사정이 안 좋아 학교를 옮겼습니다. Rift Valley Academy 도 역시 기독 국제 기숙사학교이며 700명 정도 됩니다. 학교는 케냐에 있으며 MK학교들 중 2위를 차지하며 나름 명문 학교라 불리고 있습니다. 여러 기숙사들이 있고, 밥은 학교식당에서 식사를 합니다. 주 언어는 역시 영어이며 불어, 스와힐리, 스페인 등 다른 언어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2. 현재 입학한 대학, 단과(학과) 학교 단과의 특징, 장점(소개)

  현재 입학한 대학은 캐나다 마니토바주립 대학 위니펙대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일단은 불문학과를 공부할 예정이고, 학교 특징은 캐나다 최초 원주민들(인디언)과 함께 진행되어 의무적으로 그들의 삶 혹은 문화를 배우도록 합니다. 주립대학교여서 학비가 매우 저렴합니다.(캐나다는 미국보다 몇 배씩 차이가 납니다) 초창기에 교회로부터 세워졌으며 한국교수들이 많이 정착하여 좋은 한인들의 인상이 특징입니다. 한국에 결연 맺은 대학은 총 5군데이며, 고려대학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3. 왜 현재 입학한 대학과 단과를 선택하게 되었는가? 그리고 대학지원과정을 자세하게 나눠주세요.

  불어는 언제나 나의 장점이었다. 나의 달란트를 잘 살려서 대학입학이 수월했으며, 좋은 성적으로 장학금을 쉽게 받을 수 있다고 주변에서 말해줘서 불문학을 선택했습니다. 원래 1위 선택은 몬트리올에 있는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명문 Laval밸 대학교이었으나 학비가 너무 비싸서 주립대학을 선택했습니다. 대학지원은 어느 나라에 지원하느냐에 달려있으나 캐나다는 미국에 비교해서 오히려 수월했다.

대다수가 SAT 혹은 ACT 시험을 요구하지 않는다. 또한 긴 논술을 쓸 필요가 없다. 나는 총 10군데에 지원을 하여 스트레스를 받았고, 시간 압박에 시달렸지만 나름 좋은 추억이었다. 나의 고1, 고2 당시에는 계속 대학정보를 알아봤다. 더 많은 정보를 아는 자가 나중에 웃는다. 고2 여름방학 때는 논술을 준비했다. 여러 개를 써서 다른 선생님들에게 리뷰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고3 첫 학기 때부터 원서를 써야한다. 대부분 온라인이며 미리 쓸수록 유리하다. 어떤 대학은 미리 신청하면 신청비를 면제해주며, 아니면 입학 장학금을 수여해준다. 무론 대학마다 다르다. 캐나다는 시기가 미국보다 느려서 2학기 때부터 원서를 썼으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밤늦게 원서를 쓰며, 카드번호를 적는 일이 수없이 일어났고, 상담 선생님을 만나 뵙는 건 매일 같이 했다. 그리고 보통 4월에서 6월에 발표가 나며, 다행히 나의 새벽기도에 응답하셔서 모든 대학에 합격됐다.

 

4. 대학입학 준비를 하면서 어려웠던 점

다른 친구들은 부모님이 미국 선교단체여서 여러 기독대학교에 공짜 혹은 쉽게 들어갈 때마다 우리나라는 왜 없을까 하는 끝없는 의문점, 미국 부모님들은 이미 시스템을 잘 알아 어렸을 때부터 가르쳤으며, 때론 원서들도 방학 때 본인들이 직접 해주셨다. 반면에 한인 학생들은 부모님들이 거의 한국 교육만 아셔서, 아이들을 못 도와주시고, 그 점에서 “나도 누군가가 도와줬으면,,” 했다. 상담선생님이 바쁘셔서 안 도와주실 때가 많았고, 나는 혼자 밤새워 가며 원서를 보냈다.

학교에서 학생증명서 및 성적표를 빨리 안 보내주어 시간 압박감에 안달이 났었다. 그리고 대학입학을 너무 많이 쓴다는 점이 어려웠다. 마지막으로는 실력이 되지만, 돈이 없어서 가고 싶은 대학에 못 가는 나의 상태가 안타까웠다.

 

5. 다시 대입을 준비한다면 어떤 것을 좀 더 신경 쓰겠는가?

미리 원서들을 보내서 수월하게 입학 장학금을 최대한 많이 받는 것. 원서를 최대 다섯 군데만 넣는 것.

 

6. 대입을 준비할 초중고 후배 mk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

인터넷과 절친이 되라. 정보를 많이 알 수 록 유리하며 다른 친구들처럼 부모님이 도와주실 거라는 편견을 버려라. 이메일 계정을 새로 만들어 대학교와의 의사소통을 자주해라. 일찍 준비할수록 학교 수업에 지장이 없으며, 원서는 최소 세 군데에서 최데 일곱 군데만 넣어라. 그 이상은 무리다. 대학 상담선생님과 좋은 관계를 맺으라. 부모님과 소통하라. 인생선배로서 좋은 전략과 지혜를 주실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으로 인도 하실거라 믿고 그분께 맡기는 것이다.

 

7. 대입을 준비할 초중고 후배 mk들의 부모님들께 하고 싶은 조언

많이들 ‘내 아이 학교에서는 상담 선생님이 계시니깐 도와주실거라’ 믿는다. 하지만 한국과 다르고 세상이 변해서 똑똑한 아이들이게만 특별히 신경써주십니다. 그러니 미리 학생이 고1, 고2 일 때 부모님들도 같이 교육 시스템, 시험들(SAT, ACT, TOEFFL), 대학교에 대한 정보들을 알아보고 배우는 것이 중요 한 것 같습니다. 나는 외동에 혼자 기숙사 생활하여, 나 스스로 해야 된다는 부담감, 외로움, 육체적 병(특히 감기)에 시달렸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부모님이나 형제들이 도와줘서 수월하게 끝냈으며, 학교 수업에 따라가는 데에 문제가 없었습니다. 또한, 내 아이 성적상 많이 원서를 넣어야 된다는 편견은 없는 것이 좋습니다. 최대 일곱 군데이면 충분합니다.

학교에서 좋은 성적이 필요하긴 하나 봉사 및 다른 활동들도 잘 병행해야 합니다. 장학금 신청에 유리합니다. 그리고 AP(Advanced Placement) 대학과정 수업을 구지 많이 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아예 안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이가 잘 하고 좋아하는 과목들을 선택하여 수업에 집중하는 것이 의무입니다. 그래야 시험 때 좋은 점수를 받고 좋은 GPA가 나와, 대학 입학에 수월합니다. 물론 미리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업들을 미리 알아봐서 참고 할 필요가 있습니다. 구지 명문대학교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조금 낮춰서 쉽게, 돈을 덜 빚지고 졸업하는 것 또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실력이 되어 원하는 대학교에 붙었지만 너무 비싸서 못 보낸다는 죄책감 갖지 마십시오. 자녀로서 더 죄송한 마음만 듭니다. 수고하였다고 아낌없이 응원하고 칭찬해주십시오. 그것보다 더 힘이 나는 응원은 없었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7 재외국민 3년 특례 검정고시 지원가능대학 PAUL 2018.12.27 396
146 대학입시 준비 여정-2018 정수산나 PAUL 2018.02.19 437
145 대학입시 준비 여정-2018 이하준 PAUL 2018.02.19 287
144 대학입시 준비 여정-2018 이하영 PAUL 2018.02.19 307
143 대학입시 준비 여정-2018 안유빈 PAUL 2018.02.19 313
142 대학입시 준비 여정-2018 백예나 PAUL 2018.02.19 322
141 대학입시 준비 여정-2017 최예주 PAUL 2017.09.28 368
140 대학입시 준비 여정-2017 차안송 PAUL 2017.09.28 368
139 대학입시 준비 여정-2017 이예랑 PAUL 2017.09.28 869
138 대학입시 준비 여정-2017 이성현 PAUL 2017.09.28 367
137 대학입시 준비 여정-2017 김은찬 PAUL 2017.09.28 344
136 대학입시 준비 여정-2017 김신영 PAUL 2017.09.28 345
135 MK 학교인 태국 GIS에서 급하게 선생님을 찾고 있습니다. 하느리 2016.12.08 582
» 대학입시 준비 여정-2016조빛터 PAUL 2016.09.29 560
133 대학입시 준비 여정-2016이예진 PAUL 2016.09.29 463
132 대학입시 준비 여정-2016김도희 PAUL 2016.09.29 608
131 대학입시 준비 여정-2016공혜미 PAUL 2016.09.29 502
130 2016.9.27.화요성경방 file PAUL 2016.09.28 352
129 2016.09.06 화요모임 file 장미남님 2016.09.12 417
128 2016.08.30 화요모임 file 장미남님 2016.09.12 40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Next
/ 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