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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패밀리 콘서트
허은영 선교사(바울선교회 MK국장)


콘서트 준비
모두 234명의 선교사 자녀들이 이번 수련회에 초대 되었다. 이들은 전 세계 96개국에서 각각 살고 있으며 한국인이지만 모두 다른 환경, 다른 문화의 친구들을 둔 아이들이다.
하지만 놀랍게도 MK의 가장 큰 감사는 부모가 선교사라는 것이었다. ‘내가 왜? 낮선 나라에서 외톨이로 살아야 하는가? 라는 불만이 아니라 특별한 삶의 기회를 얻은 것이 선교사인 부모 때문이라고 자신의 삶을 감사하는 왕의 자녀들이 바로 MK들이다. 부모님께 걱정 끼칠까봐 스스로 주님을 더 깊이 의지하는 아이들,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부모님이라고 당당히 대답하는 중학생 MK, 더운 날 수련회를 섬겨주시는 선생님들이 너무 고맙다고 울음을 터트리는 초등학생 아이. 그냥 존재만으로도 하나님을 닮은 너무 귀한 왕의 자녀들이다.
2000년도에 시작하여 이번에 8회가 된 MK 수련회는 여러 교회들이 연합하여 준비하였다. 전주안디옥교회(박진구목사 시무) 특수 교사팀과 대학부들이 MK교사로 자원하여 왕의 이야기 주제말씀, 슈퍼 리더쉽, 디브리핑등 온 맘으로 준비하였다. 이번에는 영아, 유치부 39명은 목원교회(권대호목사 시무)에서 담당해 주셨다. 초등1학년부터 청년까지의 200여명의 MK들이 수련회를 할 수 있도록 장소와 숙박과 식사등을 전주제자교회(박용태목사 시무)에서 전적으로 담당해 주셨다. 전주제자교회는 MK수련회 시작 몇 개월 전부터 참석자들 명단을 보며 기도하기 시작했는데 MK이름은 물론이고 선교지와 부모님 이름까지 다 외우신 권사님들을 뵙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것이 바로 이번 수련회가 가장 최고였다고 기억하는 이유이다. 또한 외국에서 생활한 자녀들의 입맛을 고려하여 시작하는 첫날부터 교회마당 가득히 선교지에서 그리워하는 한국의 대표음식들이 MK들을 반겨주었다. 음식뿐이 아니다. 이번 수련회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얻은 것은 홈스테이였다. 전주제자교회 48개의 가정에 200여명의 MK들이 나이별로 나뉘어 숙박을 했다. 각 가정에서 2달 전부터 명단을 받고 기도하며 MK맞을 준비를 한 때문일까? 5박6일이 너무 아쉬워 마지막 날 눈물을 훔치는 분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초등학생에서 청년에 이르기까지 홈스테이가 너무 좋았다는 평가를 얻었다. 하나님의 나라가 서로의 마음속에 임한 것이다.

왕의 자녀들의 콘서트
유초등부 52명 MK를 위해 교사 48명이 함께한 왕의 이야기는 아이들의 마음속에 하나님만이 왕이심을 입술을 열어 고백하게 하였다. 중고등부 71명은 특별히 바우리 슈퍼캠프로 진행되었다. 가장 예민한 시기인데 98%가 최고의 훌륭한 캠프였다고 고백했고 92%는 이번에 배운 것을 꼭 삶속에 적용하겠다고 다짐했다. 슈퍼캠프는 24명의 스텝 중에 9명이 선배MK로 구성되어 후배들을 위해 헌신해준 귀한 캠프였다. 대학,청년부 71명은 선배 8명이 팀 리더가 되어 각각 8명 정도의 팀원들로 구성되어 친밀하게 형성되었다. 왕의 이야기 아래 하루하루 주제에 맞춘 말씀이 선포되고 주제 말씀아래 연구하고 실천해야 할 특강을 넣었다. 한국 기독교 역사, 인문학, 동성애, 이단, 재정학교, 직업과 선교활동보다 깊이 생각하고 질문해야 했던 주제들임에도 불구하고 대학,청년들 역시 잠시도 자리를 뜰 수 없는 최고의 수련회라는 평이었다.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청년MK의 고백이다. ‘요일별로 복음->회개->용서->사랑->헌신->삶의 재정비 순으로 진행하신 프로그램이 놀라웠다. 계속해서 가슴이 뜨거워 졌다’

MK유아세례식과 입교식
바우리 가족들의 축복을 받으며 3명의 유아세례와 20명이 입교식을 했다. 자신의 신앙으로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로얄 패밀리다
부모를 통해 신앙을 대물림한 자녀들이다. 선교사로 헌신한 부모님들 때문에 MK수련회에 초청 받을 수 있는 특권을 가진 자녀들이다. 온 세상의 왕이신 하나님의 자녀로 그분만을 예배하고 그분만을 인정하는 MK들이 될 것을 다짐하고 결단했다. 뿐만 아니라 믿음의 다음세대, 선교의 다음세대를 키우기 위해 수련회를 준비해주시고 중보기도와 사랑과 헌금과 봉사와 간식 등으로 함께 동행해준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로얄 패밀리다. 온 땅이 하나님의 왕이심을 선포하게 될 날을 간절히 사모하는 삶의 예배가 콘서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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