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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글라바 (안녕하세요 미얀마 인사임)

지금은 가장 기후가 시원한 12월, 1월이 지나면서 서서히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 땅에 부흥의 뜨거운 바람이 일어나길 기도하며, 주님의 사랑으로 주님의 사역을 수종들기를 소원합니다.

밤마다 개들이 귀신이 두려워서 울부짖는 소리와 목탁소리, 불경소리, 사탄의 영이 가득하지만 이곳에도 하나님의 구원 계획 가운데 있음을 바라보며 부족하고 무익한 종을 사랑스럽게 봐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 이글을 몇자 적습니다.

자녀교육에 관하여 무엇을 쓰나? 나는 자녀 교육에 대해서는 내 세울 것이 없지만 이곳에서 경험되어지고 느꼈던 것들을 나누겠습니다.

자녀가 두명인데 큰아이는 16살 8학년 사내아이이고, 작은 아이는 13살의 6학년 여자아이입니다. 이 아이들이 미얀마 땅에 들어올때는 초등학교 2학년과 유치원을 다니던 아이들이었습니다. 그러니 한국책을 읽는 것이 서툴고 말하는 것도 어눌하고…….

한번은 작은 아이가 ‘흘러간 노래, 옛날 노래’라는 말을 몰라 ‘늙은 노래’라고 말을 하면서 나이드신 분을 늙은 사람이라 하듯 오래된 노래는 ‘늙은 노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들과 매일 저녁 시간을 정해 놓고 가정예배를 하면서 신구약성경을 통독하기로 하면서 언어 사용에 그래도 많이 유익이 있게 되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영어로 공부를 해야 해서 영어 향상을 위해서 영어 성경을 읽도록 하였습니다.

이 미얀마는 법으로 외국인이 현지인 학교를 다닐 수 없게 해놓고 있으며 정식학교는 10학년 까지 있는 인도 대사관에서 세운 학교와 워싱턴에 본부가 있는 국제학교가 전부여서 아이들이 이곳 학원을 다니며 공부를 하였습니다.

큰 아이는 한국에서부터 천식이 있어서 저희가 필리핀에서 훈련을 받을 때 그곳 의사가 양곤은 세계적으로 천식 환자에게는 안좋은 곳이기에 천식환자가 그곳으로 가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하였고, 천식이 한번 오는 아이가 일주일 이상을 학원을 가지를 못하고, 기침으로 아이가 입술이 파래지고, 고통스럽게 호흡을 하는 것을 보면서 내가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의술도 아니고 약도 아닌 전능의 하나님 아버지 밖에 없음에 감사를 하며 큰 아이가 하나님을 경험하는 시간들이 되어지를 기도하였고 그리하여 2004년에 하나님의 은혜로 아이의 천식이 완치되어 지금까지 천식이 재발 되지 않았고 한번도 그것 때문에 학원을 가지 못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작은 아이는 왼쪽 눈이 선천성 약시인데 조기 발견을 하고 조기 치료를 하지 못해(이곳 의료 수준은 최빈국 수준이며 병원에 거미줄이 가득하고 쥐가 쉬없이 오가는 열악한 상태임) 시력이 나오지 않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작은 아이도 완치되기를 기도하고 있는데 이를 통하여 작은 아이도 하나님을 경험하고 체험하여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그 하나님께 일평생 쓰임받고 동행하는 삶의 단초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안된다’(안과 의사들이 회복이 안되며 평생을 왼쪽 눈이 보이지 않는 상태로 살아야 한다고 함) 말을 하지만 저희들은 전능의 하나님을 믿기에 받드시 아이의 시력이 회복될 것을 믿으며 하나님이 이 아이를 만나 주시려고 이러한 일들이 있게 되어졌다고 믿습니다.

이곳은 아이들이 갈 수 있는 패스트 푸드점 하나 없고 pc방이 최근에 생겨서 그곳에 가서 인터넷을 사용하고 문명의 혜택을 전혀 누리지 못하고 한국에 아이들은 최 첨단의 교육을 받지만 우리 아이들은 그렇게 되지는 못하지만 문명의 혜택을 받을수록 하나님과 멀어지지만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할수록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아이들을 보면서 위로를 받습니다.

미얀마에 온지 3년만에 처음 한국에 갔을 때, 아이들은 너무 잘 살고 좋은 한국보다 무덥고 습한 미얀마, 전기가 매일 같이 나가 전기가 들어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그런 미얀마가 더 좋다고 작은 아이는 한국에서 더 스트레스를 받아서 몸이 병이 나고 병원에서 ‘그 아이는 미얀마가 체질이니 미얀마로 빨리 가라’고 까지 하였습니다.

이제는 아이들이 아침에 일어나면 먼저 엎드려 기도하고 성경 한장을 읽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자기들 나이에 맞게 16분과 13분을 기도할 수 있도록 밤에 함께 통성으로 기도하고 아침에 깨울때는 머리에 손을 얹고 ‘하나님의 영광나라를 위해 귀한 일꾼이 되며 영향력을 가지고 세계 역사에 공헌을 하며 통일 조국에 기둥이요 등불이요 희망이 되며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해주고 있습니다.

무엇을 하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며 하나님 아버지를 위하여 잘 준비 되어지기를 위하여 정식학교로 옮기기 위해 함께 기도하여 정말 하나님이 아이들의 학비를 채워 주셔서 정식학교로 옮겨 현재 다니고 있습니다.
자녀 교육 때문에 옆 태국으로 떠나신 가정들도 있으나 선교 때문에 이 미얀마에 왔지 자녀 교육 때문에 미얀마에 온 것이 아니기에 이곳에서 아이들을 공부시키기로 하였고 이곳에 보내신 분이 아버지 하나님이시기에 다 아시고 준비하셔서 보내신 분이시기에 믿음으로 이곳에서 공부시키기로 하고 기도하였더니 하나님께서 정말 그때 그때 마다 채워 주셔서 아이들도 채워 주시는,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을 날마다의 삶속에서 만나고 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선교사를 하든지, 아니면 사회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최고의 위치에 섰을 때 그것을 훌훌 털어버리고 (최고가 되지 않았을 때는 안됨 – 도피가 될 수 있기에) 하나님께 헌신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아이들이 가난한 아이들이 학교를 다닌다고 놀려서 큰아이가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고 나중에는 그것이 폭발 되면서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니 현재는 이러하지만 나중은 심히 창대 할 것이니 그 말씀을 믿고 견디라’고 격려 하면서 한편으로는 조국에서 배우지 못하는 아픈과 반대로 국제적인 감격을 배우며 영어를 잘 배우고 타 문화권의 이질성을 몸과 마음에 잘 배워서 부모 세대 보다는 더 나은 선교사적인 자질을 가질 수 있기에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잃어버린 것이 있으면 얻는 것이 있는 것이 하나님의 법칙이기에 (하나님은 사랑하는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잃어버리시고 나를 얻지 않으셨는가?) 조국의 삶을 잃었다고 아이들이나 가족들이 슬퍼할 것이 하나도 없고 오히려 우리가 같이 부족한 자를 들어 사용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아이들은 다음 세대에 더 나은, 더 충성된 하나님의 선교사가 되기위해 이곳에서 준비되어지며 자라가고 있습니다.

조국에서는 하나님을 찾지 않아도 되는 상황들이 이곳에서는 하나님만을 찾고 의지해야만 하는 상황들로 인하여 아이들과 함께 하나님을 경험하며 살아가고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준철, 주영이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며 어서 속히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제2의 세례요한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미얀마에서 이ㅅ호, 이ㅎ재, 이준철, 이주영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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