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우 현은주 2021.10.11월 기 도 편 지
대만에서 한국으로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은 저희가 대만에 입국한 그날부터 안식년으로 18년만에 한국에 들어온 8월1일 까지 변함없이 눈동자 같이 지켜주시고 함깨 해주신 은혜입니다
때로는 지치고 힘들어 쓰러져 있는 저희 가정을 안으시고 엎으심으로 보살피시며 포기하지 않도록 말씀으로 격려 해주시고 인도해 주신 세심하고 놀라운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저희 가정을 먼저 경기도 양평에 있는 바울선교회 수양관으로 인도하셔서 자가 격리의 시간을 갖게 하셨습니다 ! 대 자연속에서 시편말씀을 가족끼리 같이 읽고 나누고 암송하며 기도하는시간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게 하셨습니다! 사실 이 시간이 저희 가족에게는 너무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안식년을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그것을 가지고 기도하게 하심으로 시작하게 하신 하나님아 아버지의 멋진 계획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산에서 도시로 ------가정이야기
깊은 산속에 있다가 수서라는 번화한 도시 한가운데 있는 남서울 은혜 선교관으로 옮긴 저희 가정은 본격적으로 안식년을 시작하였습니다 오랜만에 한국에서 긴 시간을 보내야 할 저희는 모든 것을 새롭게 배워야 함을 깨닫게 됩습니다 ! 달라진 것고 많고 변화된 것도 많아서 ,,,,,
한국 생활과 문화의 재적응 기간이라고 하는 것이 쉽지 많은 않지만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한걸음 한걸음씩 달라진 생활과 문화에 적응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남서울은혜교회 해외 선교위워회 위원들과 줌으로 선교 보고하는 가운데 서로간의 많은 격려와 힘이 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감사한 것은 동혁이가 수원 지방법원에서 사회 복지 요원 목무를 잘 시작하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으로 동혁이에게 맞는 부서에 배치되어 10월1일부터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 모든 기도의 동역자님들의 기도와 응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치매와 시력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머님을 만나 뵙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선교사역이라는 핑계아닌 핑계를 대고 어머니에 대해 너무 무심했다는 자책감과 후회가……..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치유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이 어머니의 마음에 충만하도록 기도했습니다 ! 이번 안식년 기간이 저희 가정에 새로운 출발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기대가 있습니다! 동시에 안식년 이후의 삶과 사역에 대한 하나님의 세심한 인도하심을 받도록 기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2021. 10.11월 기도제목
- 코로나 샹황을 통해 대만의 많은 백성들이 우상숭배의 죄에서 돌이켜 참되신 살아계신 하나님께로 나아오도록, 대만 교회가 코로나 상황이 많이 안정된 상황에 맞추어 이제는 모이는 교회로서의 역할 잘감당하도록(비대면 예배 뿐만 아니라 대면예배에도 힘쓰도록)
- 치매와 시력 장애로 어려움 겪고 계신 이영희 권사님이 하나님을 더 신뢰하며 천국을 소망하는 믿음 가운데 불안과 염려 대신 평안과 기쁨으로 충만하도록, 어머니를 곁에서 돌보는 가족(동생부부와 아버지)들에게 건강과 기쁨 인내심 주시도록
- 안식년을 기간동안에 온 가족이 규칙적인 가정예배와 개인 경건의 시간을 통해서 하나님을 깊이 있고 뜨겁게 만나며, 재충전과 회복 치유의 과정가운데 이후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구체적인 인도하심과 예비하심을 점차적으로 벌견하도록
- 동혁이가 법원에서의 사회 복무를 퉁하여 인격적인면과 대인관계면 업무처리등에서 많이 성장하며 발전하도록, 배우는 자새로 겸손하게 많은 것들을 배우고 익히도록, 특별히 그리스도인으로 선한영향력 미치도록
- 전가족이 재정적으로나 영적으로 그리고 만남의 축복등에서 하나님의 예비하심과 인도하심 채워주심을 실질적으로 경험하도록
- 예지의 아토피와 심리 치유(불안증) 그리고 진로(사이버대 혹은편입)를 하나님이 선하게 인도해 주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