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의 교회:광화문 세월호 광장 천막카페 이야기/불변의 소망/우상의 시대 교회의 사명

by PAUL posted Dec 2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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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의 교회:광화문 세월호 광장 천막카페 이야기

양민철, 김성률 지음/새물결플러스

서울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는 2014년 8월부터 <고난당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천막카페>라는 것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천막카페>는 기독교 사회참여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사회 고난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할 목적으로 설립된 개신교 단체입니다. 이 책에는 <천막카페>에서 커피 봉사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세월호 희생자 가족과의 대화, 그리고 천막카페에 대한 목회자들의 대담 및 천막카페 자원봉사자들과의 대화 등이 실려 있습니다. 장차 우리나라의 역사는 세월호 이전과 이후로 나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교회가 무엇이며 교회가 감당해야 할 사명이 무엇인지도 세월호와 관련해서 정리되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은 연약한 이웃과 함께 하는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어떻게 감당해 낼 수 있을지를 보여주는 한 가지 사례입니다.

 

 

불변의 소망

리 스트로벨 지음/두란노

한때 지독한 냉소주의자요 교회를 우습게 여겼던 반기독교적 무신론자였던 저자가 예수님을 만난 이후 탁월한 복음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저자가 쓴 『예수는 역사다』, 『특종! 믿음 사건』, 『친구의 회심』, 『창조 설계의 비밀』 등은 모두 믿음을 도와주는 좋은 책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이 책은 절망 가운데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어떻게 예수님의 복음이 소망을 주는지를 가르쳐 줍니다. 저자는 예수님이 모든 사람에게 소망을 전염시키는 바이러스 같은 분이었다고 말합니다. 특히 이 책에서 저자는 범죄함으로 영원한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에게 하나님께서 어떻게 회복의 소망을 주셨는지를 차근차근 설명해 줍니다. 특히 장래 삶에 대한 막연하고 낙관주의적인 희망과 성경이 가르치는 소망의 견고함이 어떻게 다른 것인지를 잘 구분하면서, 영원한 천국의 소망까지 언급하는 이 책, 요즘처럼 어지럽고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우상의 시대 교회의 사명

톰 라이트 지음, 김소영 옮김/IVP

<거짓 신들에 맞서는 예수의 복음>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이 책은 1세기 기독교의 전문적 연구자로서 현대 신학계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는 저자가 오늘날과 똑같이 강력한 이교문화에 둘러싸여 있었으면서도 전방위적 분야에서 영적인 전쟁을 비교적 성공적으로 수행했던 초대교회를 거울삼아 우리 시대의 교회가 맘 몬(돈), 마르스(전쟁), 아프로디테(성애) 등의 거짓 신들에 대항하여 어떻게 영적인 전투를 수행할 것인지를 가르쳐 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상당히 설득력 있는 책입니다. 오늘날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지를 잘 알게 하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향한 새로운 신앙고백, 특히 삼위일체 하나님을 향한 깊은 신뢰, 기도의 중요성을 깨우쳐 줍니다. 꼭 읽어 볼 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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