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켈러의 예수, 예수/팀켈러 지/두란노

by PAUL posted Jan 0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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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팀켈러의 예수, 예수

팀켈러 지/두란노

서승학 선교사

 

 

저는 야간에 운전할 때면 내비게이션 스크린에서 나오는 빛을 제거합니다. 계기판의 불빛도 어둡게 합니다. 차 실내의 모든 불빛을 없애야만 밖을 잘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길을 비춰주는 전조등의 불빛에 집중해서 안전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앞만 바라보고 네 앞에 놓여져 있는 것에 시선을 두어라"(잠 4:25)

 

이 땅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잘 보고 따라가야 하는데, 빛 되신 예수님을 바라보지 못하도록 주변에 얼마나 많은 장애물이 있는지 모릅니다. 예수님만을 바라보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이 무엇인지 그와 반면에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고 따라갈 수 있도록 길 안내를 해주는 멋진 책이 나왔습니다. 기독교 복음을 이 시대의 언어로 깊이 있게 전달하는 21세기의 CS 루이스, 팀 켈러의 "예수, 예수"라는 책입니다.
 
한겨울이 되면서 밤은 길어지고 낮은 짧아졌습니다. 매서운 추위가 온 세상을 얼어붙게 합니다. 만약 낮이 오지 않는다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 하는 쓸데없는 걱정도 해봅니다. 하지만 해가 떠오르면 그 매섭던 동장군도 물러갑니다. 밤사이 얼어붙었던 온 대지가 녹아내립니다. 칠흑 같은 어둠과 혹독한 추위 속에 떠는 인간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 사랑은 얼어붙은 모든 것을 녹여줍니다. 그 이름 "예수" "예수" 말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오신 하나님의 빛이십니다. 새 생명을 가져와 우리의 꽁꽁 얼어붙은 영적 죽음을 몰아내시고, 영적으로 눈멀어 스스로 길을 찾을 수 없을 때 우리의 눈먼 영혼을 치유하시고 돈과 섹스와 권력 등 모든 중독을 깨뜨리시는 아름다운 그 이름 “예수, 예수”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주시는 선물이야말로 내 자존심을 완전히 버릴 때 받을 수 있습니다. 나는 철저히 잃어버린 바 된 존재라서 내 힘과 노력으로 나를 구원할 수 없으며 내 힘으로 분발해서 행복하고 도덕적인 삶을 살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온 땅에 어둠이 임했습니다.(마 27:45)  세상의 빛이신 그분이 어둠 속으로 내려가신 것은 우리를 하나님의 아름다운 빛 가운데로 인도하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과 이웃에게 죄를 범한 우리가 마땅히 가야 할 곳은 바깥의 춥고 어두운 데입니다. 예수님은 춥고 어두운 마구간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생을 마치실 때 예수님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마 27:46)라고 부르짖으셨습니다. 그분이 십자가에서 영적 어둠 속에 내던져지셨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따뜻한 임재와 빛 속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점점 추워져가는 이 한겨울에 우리들을 홀로 두지 않기 위해 예수님은 우리처럼 되셨습니다. 소란한 현실에 묻힌 존귀한 이름 그리스도 예수, 하나님이 작아져 한 뼘 인간이 되신 신비, 이 시대가 외면한 진실 예수, 우리의 온 삶이 예수 생명에 흠뻑 젖기를 소망하는 팀 켈러 목사님의 마음을 담은 ”예수, 예수“의 책을 새해에 마음의 선물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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