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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OMAN)

by PAUL posted Apr 2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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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OMAN)

조00 김00 선교사(중동)

 

 

Oman 개관

ː 공식국명 : 오만왕국(Sultanate of Oman)

ː 수도 : 무스카트(Muscat)

ː 주요 도시 : 살랄라, 소하르, 수르, 니즈와, 이브리 등

ː 위치 : 아라비아반도 동남단(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예멘과 국경을 접함)

ː 면적 : 309,500 평방㎢(한반도의 1.4배)

ː 인구 : 약 400만(2014년)/400만 중 외국인 160만

ː 주요민족 : 아랍족(Arab), 페르시아족, 발루치족, 잔지바르족, 도파르족 등

ː 언어 : 아랍어(공용어)

ː 종교 : 이슬람교 100% (이바디, 수니, 시아)

ː 정치 : 입법기관 없이 왕령에 의해 통치

ː 국왕 : 술탄 카부스(His Majesty Sultan Qaboos bin Said Al Said)

ː GDP : $21,681(2011년 기준, 세계 36위 / 한국 34위)

<참고 문헌 : 주오만 대한민국 대사관, '오만 생활안내서 2013년 2월'>

 

현재 오만의 상황

오만에 복음의 문이 열리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중동 전 지역에서 꿈 중에, 환상 중에 예수님을 만난 현지인들이 예수님을 믿는 외국인에게 다가와 예수님에 관해 묻거나 성경책을 달라고 하는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유대인이 그랬고, 교회를 해칠 목적으로 위장해서 들어온 탈레반이 그랬고, 인적이 드문 깊은 산골 지역과 해안 지역에서 이런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오만은 신밧드의 신비한 모험의 무대가 되었던 아라비아(걸프)지역, 두바이 밑에 있는 나라입니다."라고 소개하지 않으면 한국 분들은 대부분이 잘 모르시는 국가입니다. 걸프 지역 즉 아라비아반도에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 아랍에미레이트, 오만, 예멘 이렇게 7개국이 있습니다. 걸프 지역 국가들은 예멘을 제외하고 석유가 나오는 아주 부유한 국가들입니다. 또한, 1500년 이상 이슬람이 이 땅을 지배했던 국가들로 현지인 교회가 전혀 없고, 100% 무슬림 국가들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견고하게 보이던 이 땅에도 앞에서 말씀드린 놀라운 일들이 불과 몇 년 전부터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30년 가까이 이 땅에 계셨던 미국인 선교사님의 말을 빌리자면 전에는 100명의 현지인에게 복음에 관해 이야기해도 1명도 반응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 현지인 젊은이들은 복음에 대해 조심스럽게 흘려보내듯 이야기하면 나중에 한, 두 명이 찾아와서 그것에 대해 더 듣고 싶다고 한다고 합니다. 이 땅에 단기선교를 왔던 팀들이 있었습니다. 복음을 드러내놓고 전할 수 없어서 그저 땅 밟기 기도만 했었는데, 아버지의 인도하심으로 현지인 청년을 만나게 되었고, 그를 향한 단기팀의 마음을 다한 기도가 그 현지인 청년으로부터 자신이 영적으로, 또 육적으로 변화되었다는 간증을 듣게 하였습니다. 그 현지인 청년은 자신에게 일어난 이 변화에 대해 놀라워하면서도 정작 변화가 일어났는지 정확하게 모르고 있었습니다. 태어나자마자 이슬람 사회 속에서 무슬림으로만 살아온 이 청년처럼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 감격스러운 혼돈에 빠져 있는 청년들이 적지 않습니다. 저희도 이런 청년을 만났고 또 이러한 현지인들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좀 더 적극적인 현지인들은 외국인에게 다가가 성경책을 달라고 하던지, 예수님에 관해 물어보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5년 지금 몇 명 되지 않지만, 현지인 개종자들이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오만은 이제 복음의 문이 열리고 있습니다. 어둠에 갇혀 있던 이들에게 이제 복음의 문이 열리면서 생명의 빛이 비치기 시작했습니다.

걸프 지역 국제선교 컨퍼런스에 온 현지인 개종자가 이렇게 고백하며 부탁을 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과 똑같이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저희를 위해, 우리나라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걸프 지역 선교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사무엘 즈에뭐' 선교사님이 19세기에 의료시설로 사용하던 텐트가 있던 자리에 지금은 외국인을 위한 교회가 세워져 있습니다. 지금 이 땅에 있는 한국인 선교사님들은 걸프 지역 한국 선교사로서 1세대입니다. 외국 선교사님들도 다른 지역에 비하면 그 선교역사가 초창기인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개척자로 부르신 아버지의 부르심에 이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오만과 걸프 지역의 모든 선교사님을 위해, 그리고 이제 막 복음의 문이 열리고 있는 오만과 걸프 지역을 위해 더 간절히 기도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오만의 이슬람 '이바디(IBADI)'

오만인은 100% 무슬림이다. 그 중 75%가 이바디 무슬림이다. 이바디파는 4대 칼리파 알리가 무와이야와 협상을 하는 것을 반대해 알리를 떠난 카와리지파의 분파 가운데 하나이다. 카와리지파가 극단적이고 과격한 데 비해 이바디파는 온건하면서 수니파와 절충된 형태로 발전했다.

이바디의 이름은 685년경 이라크 바르사 지역의 우두머리였던 압둘라 이븐 이바드에서 나왔으며, 종파의 창시자는 그의 후계자인 자비르 이븐 자이드이다. 그는 이바디의 교리를 만들고 집대성했다. 그러나 자비르는 그의 통치 기간 중 정부의 탄압을 피해 그의 고향인 오만의 니즈와로 넘어왔다. 자비르를 구심점으로 이바디파 사람들은 749년 니즈와를 수도로 최초의 이맘국을 건설하였다. 그래서 오늘날 오만에서는 이바디파가 다수를 차지한다.

이바디파는 다수에 둘러싸인 소수집단이라는 상황 때문에 생존을 위하여 외면적으로는 온전하면서 현실에 적응하는 모습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내부적으로는 이슬람법의 테두리를 엄격하게 고수한다. 특히 이들은 꾸란을 많이 읽고 공부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오만의 이바디파는 과도한 이슬람주의와 공산주의를 배격하고, 종교 분파주의를 경계한다. 현 정부는 실용주의에 입각한 중용적인 이슬람 정책을 지향하고 있다. 그러나 선교와 개종은 엄격하게 금한다. 1500년이 넘도록 소수인 이바디파로서 자신들의 정체성을 지켜온 이들은 친절하고 부드럽지만, 절대 다른 종교를 받아들이지도, 인정하지도 않는 내성을 길러왔다. 이들에게 성령의 능력 외에 어떤 것으로 다가갈 수 있을까?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슥 4:6b-

 

오만의 여름 새벽 4시 '아잔' 소리가 들리고 나면 놀랍게도 어린 소년들이 '캔두라'를 정성스럽게 차려입고 모스크로 걸어가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제일 뜨거운 정오에도 그 모습은 변함이 없다. 처음 그 모습을 보며 마음속으로 적잖이 놀랬다. 하지만 이들의 정성스럽기 그지없는 모습의 기도 내용은 지극히 현실적이다. 가족들이 경제적으로 어렵지 않은 것, 잘 사는 것, 건강한 것 등등 현지인 친구를 통해 들은 기도의 내용은 솔직히 실망스러웠다. 나라를 위한 기도나, 자신의 성결한 삶을 위한 기도, 특히 남을 위한 중보는 이들의 기도에 들어 있지 않았다. 마음속에 울리는 진리를 통해 메아리치는 감격과 감동 없이, 거짓된 행위 앞에 자신을 속이고 다른 이들을 속이고 있는 불행한 행위만이 이들의 삶에 대부분의 중요한 시간을 채우고 있다. 살아계신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난 적이 없는 이들에게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소개받은 이 행위를 붙잡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래서 더욱더 이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 진리로 자유해져서 누리는 이들의 기쁜 얼굴, 행복한 삶을 보고 싶다. 이들을 1500년이 넘도록 속이고 있는 저 역겨운 사단의 거짓말에 놀아나는 오만과 중동의 한 사람, 한 영혼을 위해 더 간절히 중보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2014년 4월 세월호 사건이 일어나고 학생들이 그 어두운 배 안에 갇혀서 살길을 바라고 있다고 생각했을 때, 정말 간절히 그 영혼을 향한 기도가 일어났던 것처럼, 세월호 사건의 유족들이 그렇게나 간절히 내 자녀가 살아 돌아오길 바랐던 그 마음과 같이 1500년이 넘게 하나님 아버지는 이슬람이라는 어둠에 갇힌 오만과 중동의 자녀들을 향해 똑같은 마음을 가지고 계신다.

 

기도제목

1) 온건하고 중립적이게 보이지만 강한 이슬람을 고수하고 있는 이바디 무슬림들에게 진리가 계시되고 그들이 진리 안에서 참된 자유를 누리도록

2) 무슬림들이 진리에 대한 열정 안에서 종교생활을 하는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계시가 드러나고 꿈과 환상을 통하여 주께 돌아오는 기적들이 일어나도록

 

<참고 문헌>

송경근, 오만의 종교 상황과 그 전망, 송경근, 오만의 종교 상황과 그 전망, 『중동 종교운동의 이해 2』, ed. 21세기 중동 이슬람 문명권 연구 사업단, 파주 : 한울아카데미, 2005.

박찬기, 오만의 정치발전과 이슬람, 『중동 정치의 이해2』, ed. 21세기 중동 이슬람 문명권 연구 사업단, 파주 : 한울아카데미. 2005』

 

오만의 민속 이슬람 : '진'(JIN:정령)

오만인은 100% 무슬림이지만 이슬람 이전 젖어있던 정령숭배와 이슬람이 혼합된 민속 이슬람 경향이 강하다. 그중 대표적인 형태가 '진(정령)'에 대한 믿음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진'은 아마 요술램프 속에 살면서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 정도일 것이다. '진'은 알라가 만든 창조물로 결혼도 하고 출산도 하고 사망도 한다.

주변에서 '진'을 보았거나 그 소리를 들었다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진'은 옛날이야기에 나오는 귀신같은 존재가 아닌 동시대 같은 공간에서 살아가는 실존으로 오만 사람들은 말한다. 갑자기 누군가 아프거나 문제가 발생할 때 ‘진’의 저주라고 생각한다. '진'이 살 법한 큰 나무를 베거나 땅을 팔 때 '진'을 달래기 위해 소금을 넣지 않은 음식('진'은 소금을 싫어한다고 함)을 준비해 놓는 것도 '진'으로부터 보호를 위한 행동들이다. '진'의 기분을 상하게 하면 무슨 보복을 당하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진'은 화장실이나 사람이 오랫동안 살지 않은 장소에 머물기에, 이러한 장소에 들어갈 때는 '비스밀라(알라의 이름으로)' 꾸란을 읽어 '진'의 위협으로부터 보호를 요청한다. 해 질 무렵은 '진'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진'의 시간으로 혹시나 동물이나 곤충으로 변한 '진'을 다치게 할까 봐 특히 조심한다.

주술사들은 '진'의 도움으로 사람을 저주하기도 하고 치료도 한다. '진'의 저주를 막기 위한 부적도 사용한다. 특히 바흘라 지역은 아직도 많은 흑주술이 행해지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곳에서 '진'을 보는 경우가 많아 오만인들조차 들리길 꺼린다.

이슬람이 주는 두려움과 일상생활을 조절하는 것만 같은 '진'의 존재까지 두려워하는 오만 사람들이 온전한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유로워지는 날이 속히 오도록 기도하자.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사 43:21)"

 

'이드 알 아드하'(무슬림의 최대 축제 절기)가 끝나고 아프리카 사역자를 통해 들은 이야기이다. '이드' 기간이 끝나면 오만 땅에 메이드로 온 아프리카 자매들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자세히 들어보니 이 자매들은 오만 사람들이 행하는 흑주술에 피의 제물로 바쳐지기 위해 살해당한다는 충격적인 이야기였다. 사라진 자매들이 전부 흑주술에 희생된 건 아니겠지만,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도 아니라는 것을 오만 현지인을 통해 듣게 되었다. 철저히 무슬림으로 살아가는 오만 사람들의 각 마을에는 유명한 무당들이 한 명씩은 꼭 있다는 것이다. 집안에 대소사가 있을 때 오만 사람들은 이 무당을 찾아간다고 한다. 주술을 하는 이유는 둘째 부인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또는 상대방 기업체가 망하도록 하는 저주술도 많다고 한다. 그런데 그런 주술에 사람의 피를 쓴다는 것이 너무나 충격적이다. 이런 사실을 알고 오만 사람들을 자세히 살펴보니 그들의 삶 자체가 두려움의 영이 짓눌려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여자들의 검은 아바야가 땅에 끌릴 정도로 긴 것도 자신들의 발자국이 모래에 남지 않고 지워지도록 하기 위한 보호 조치라는 것, 이들이 매일 피워대는 '부흐르'(유향)도 사막 기후에서 생기는 땀 냄새를 제거하기 위한 것도 있지만 악한 것을 쫓아내는 '정화 역할'을 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 등 이들은 온갖 두려움의 영에 사로잡혀 살고 있다. 무당이 아기 목소리도 내고, 할아버지 목소리도 내면서 무당 일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예전에 우리나라와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많은 헌신된 선교사님들의 순교와 희생을 통해 복음이 우리나라에 들어왔고 지금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선교사를 많이 파송한 대한민국과 같이 이 오만도 동일한 하나님이 은혜를 입도록, 이들이 두려움이 아닌 하나님의 천국복음으로 인해 기쁨과 감사와 평안 가운데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자.

 

기도제목

1) 모든 삶의 영역에서 온갖 영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는 오만 무슬림들이 두려움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찾고 그 사랑에 반응하도록

2) 모든 미혹하는 영들을 대적하며 참 진리가 이 땅에 선포되도록

3)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오만 교회의 역사와 현황

현재 오만인 기독교인들이 모이는 교회는 없다. 그러나 1974년 로잔 복음대회에 오만 자국인 대표가 참석했을 정도로 한때 오만에도 오만인들의 교회가 있었다. 그 이후 정부의 핍박으로 교회는 흩어졌고, 지금은 비밀리에 신앙을 지키고 있는 그루터기 같은 오만 기독교인들이 남아 있으리라 추측할 뿐이다.

이슬람의 도래 이전 오만의 몇몇 지역은 걸프 지역의 기독교센터 역할을 할 정도로 기독교가 부흥했었다. 오만의 소하르는 서기 424년 네스토리우스교의 대주교가 임명되었을 정도로 교구가 컸었다. 또한, 7세기경에는 선교단을 말레이반도에까지 파견했다. 그러나 기독교는 이슬람의 도래와 함께 9세기쯤에 자취를 감추었다.

1800년대 말 미국 개신교에 의해 의료와 교육 사역을 하는 선교회가 무스카트에 세워졌다. 1970년대 중반에 노동자로 들어오는 외국인들이 예배할 장소가 필요했을 때, 자취를 감추었던 의료, 교육사역의 장소들이 바로 예배 장소가 되었다. 현재는 무스카트에 2곳, 소하르에 1곳, 살랄라에 1곳, 총 4곳에 종교부지가 있어서 그곳에서 외국의 여러 교단과 국적의 기독교인들이 다양한 언어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오만에서는 현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도, 현지인이 개종하는 것도 불법이다. 그러나 오만에 개신교가 들어 온 지 100년이 지난 지금, 오만의 신자 1명이 공개적으로 신앙을 고백했다. 그가 받은 사랑을 부인하거나 숨기지 않고 담대하게 자신을 드러내 이분에게 특별한 기름부음이 있어야겠다. 사마리아 여인을 일부러 찾아가신 주님의 깊은 치유가 있어야겠다. 한편으로는 영접하였지만, 드러내지 못하고 개인적으로 불씨를 갖고 살아가는 MBB(무슬림)들이 갈급함을 해결하고, 핍박보다는 주님이 주시는 기쁨이 더 많이 그를 에워싸도록 그와 같이 그 자리에 서는 중보를 아끼지 말아야겠다.

 

기도제목

1)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여 이 땅을 품고 기도하는 기독교인들이 많아지게 하소서.

2) 이 땅을 위한 사역 방법에 지혜를 주시고 하나님의 뜻을 우리 스스로 판단하여 제한하는 죄를 범하지 않게 하소서.

3) 오만의 교회들과 기독교인들이 이 땅의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아끼시는 형제, 자매로 품고 그들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참고문헌>

송경근, 오만의 종교 상황과 그 전망, 『중동 종교운동의 이해 2』 , ed. 21세기 중동 이슬람 문명권 연구 사업단, 파주 : 한울아카데미, 2005.

 

기회의 땅 오만

오만은 선교적인 관점으로 보았을 때 기회의 땅(Blue ocean)이라고 할 수 있다. 오만인들은 그들이 믿고 있는 이바디의 영향으로 다른 무슬림에 비해 비교적 온건하다. 무슬림이 아닌 외국인에게도 호의적인 편이며 또한 현재 오만 인구의 70% 이상이 새로운 문화와 서구 문물에 친숙한 젊은 세대들이다. 이런 땅에서 자신이 있는 지역 공동체나 직장 등에서 그들의 친구가 되어 삶으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미 의사나 교수, 교사, 엔지니어 분야에 전문인 사역자들이 들어와 일하고 있지만, 현재 오만은 교육, 의료, 비즈니스, 건설업, 음악, 예술, 패션, 미용 등에 많은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 자기의 직업을 가지고 선교사적 삶을 살고자 하는 평신도 사역자들에게 문이 더 많이 열려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오만은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고 그들을 대상으로 한 복지사역과 제자훈련 사역을 하는 사역자들도 있다. 외국 노동자들이 이곳에서 새로운 삶을 얻고 본국에 돌아가 전도자로 사는 모습을 꿈꾸어 볼 수 있다.

오만은 현지인을 위한 교회와 신자가 거의 없는 지역으로, 미전도종족 국가이다. 오만을 위한 중보기도자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로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이 땅을 섬길 자들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추수할 것은 많으나 일꾼이 적으니(마 9:37)”

 

기도제목

1) 인내와 소망을 가지고 이 땅에서 사역할 준비된 사역자를 보내주시도록

2) 여러 변화를 겪고 있는 오만 지역 사회에 다양한 사역의 문을 더 열어 주셔서 많은 기독인들이 들어와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3) 사역자들이 각자에게 맡겨진 분량을 잘 감당할 뿐 아니라 하나 되어 사역할 수 있도록

 

정리 및 보고 조00 김00 선교사

(오만 주재 바울선교회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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