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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 이렇게 준비했다>

1. 본인이 다닌 고등학교(학교이름, 위치한 국가, 주 언어)
대한민국 부산에 위치한 지구촌 고등학교이고 주 언어로는 한국어를 사용합니다.

2. 현재 입학한 대학, 단과(학과) 학교 단과의 특징, 장점(소개)
부산 영도에 위치한 고신 대학교(고려신학대학교) 인문사회복지대학에 속해 있는 광고홍보학과에 입학했습니다. 고신 대학교 광고홍보학과의 특징은 하늘과 사람을 움직이는 커뮤니케이션입니다. 급변하는 현대사회의 혼탁한 마케팅 상황 속에서 ‘바름’의 원칙을 지키는 올바른 광고홍보인을 양성한다는 이념 아래 1999년에 설립되었고, 부산 울산 경남 지역 4년제 대학교에 개설된 최초의 광고홍보학과입니다. 고신 대학교 광고홍보학과의 장점은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하는 선후배간의 멘토링 시스템과 학생 자치활동(학생회, 학회, 동아리 등)이 활발하게 운영되어 있는 것 입니다. 하지만 고신 대학교 광고홍보학과 15학번에 있어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장점은 잘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저의 취미인 문예와 좋아하는 영상을 함께 어울려 조금 더 사고능력과 논리를 갖춰 배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3. 왜 현재 입학한 대학과 단과를 선택하게 되었는가? 그리고 대학지원과정을 자세하게 나눠주세요.
저의 장래희망은 영화 감독입니다. 제가 영화에 담고 싶은 내용은 주로 청소년들의 모습들입니다. 왜냐하면 요즘 사회에는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등 많은 사건이 일어남에도 불구하고 아직 자신들의 자녀 상태에 대해 모르시는 부모님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모두 청소년이라는 시간을 겪어왔고, 누군가는 겪고 있고, 또 누군가는 겪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지나온 시간이고 해서 무과심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러한 모습들을 개선하고자 청소년을 위주로 담은 영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영화영상학과가 아닌 광고홍보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광고도 작은 영화에 속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일반 영화보다는 더 큰 의미를 전달하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본 대학과 학과는 고등학교 선생님으로부터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대학에 입학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학 진학 준비를 마치고 대학 결과를 기다리며 다른 애들의 모습을 관찰한 적이 있었습니다. 어떤 애들은 대학 붙고도 다른 애들 앞에서 제대로 기뻐하지도 못하는 애들이 있는 반면 마음 졸이며 다음 소식을 기다리는 애들이 있었고, 대학이 떨어지자 울고 불고 시원하게 욕을 하며 털어 놓는 애들이 있는 반면 붙고도 더 좋은 대학을 붙지 못했다며 재수하겠다고 하는 애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애들을 보며 비아냥거리던 제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제 자신도 다른 애들과 다른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마음속에도 더 ‘얼굴 들고 다녀도 부끄럽지 않을 대학’이란 욕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점에 반성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 저는 제 자신을 믿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작고 알려지지 않은 지방대학 이지만 이 대학을 걸쳐서도 나는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대학은 끝이 아닌 성공으로 가는 과정이고 그 과정이 꼭 순탄하다라는 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저는 고신 대학교에 자신 있게 서류를 넣었고 당당히 합격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 결과에 만족하고 이런 모든 면에서 부족한 저임에도 불구하고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과 교수님들에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다른 학생들과는 달리 저는 대학 진학을 위해 공부를 했다거나 자격증을 따기보다는 평소처럼 제가 좋아하는 취미활동을 했습니다. 영상 촬영을 위한 시놉시스(시나리오 계획서)를 위한 노트를 만들어 이런 저런 구성을 하고, 자율시간에는 주로 문예를 썼고, 꾸준히 팝아트/일러스트/디자인/재활용 쓰레기로 무언가를 만들거나 산책을 하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자기소개서에는 평상시 저의 모습들을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예를 들어:
- 저는 영상제작에서는 오래 배우지 않았기 때문에 지식이 부족하지만 그 영상을 만들기 위한 상상력, 사고능력이 뛰어나고 평상시 심심풀이로 읽던 신문이나 러시아어 한국어 성경을 노트에 뺏겨 쓰던 일상을 통해 논리적인 문예에 강합니다. 그리고 시나리오를 머리 속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시놉시스 노트를 만들어 꾸준히 기록해왔고 그것을 통해 무엇이 서툰지 어느 부분이 부족하지 자기 자신을 체크해 왔습니다.
- 저는 비싸고 좋은 DSLR이 아닌 작은 디지털 카메라로도 얼마든지 아름답고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평소에도 꾸준히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왔습니다.(사 진 부착)
- 학교 광고 수업 때 광고를 관찰하고 분석하는 수행평가를 한 적이 있다. 관찰은 광고를 파는 판매자의 입장에 서서 관찰했고, 분석은 광고를 보는 사람 입장에 서서 광고의 속셈을 파고 비판을 했다. 그리고 친구들과 영화를 볼 때는 관찰하는 연습을 했다. 반응이 뜨거웠던 영화 ‘명량’을 예를 들어보자면 ‘역사 속의 배설 장군은 거북선에 불을 지른 후에 배를 타고 도망가다가 이순신의 화살을 맞고 죽지 않았다. 하지만 왜 영화 속에서는 그렇게 표현했을까? 혹시 세월 호를 연관 지어 배에 수많은 사람들을 버리고 도망치던 선장의 모습을 감독은 표현하려고 하던 건 아닐까?’
스트레스 관리로 그림을 그렸다, 소심하고 조용했던 성격은 반장 활동이나 공부 할 때 어려웠던 것을 멘토맨티를 신청해 친구의 도움을 받으며 조금씩 적극적으로 변하고 누군가를 도와 주는 법도 도움을 받는 법도 배우며 고치도록 노력해왔다 등 평상시에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들을 솔직하게 자기소개서에 적었습니다. 그리고 면접을 볼 때도 평상시 저의 모습들 이였기 때문에 자기 소개서의 내용을 외울 필요도 없었습니다. 면접 때는 질문에 대답하기 전에 먼저 양해를 구했습니다. 예를 들어 “질문을 답하기 앞서 양해를 구해도 되겠습니까? (교수님 대답) 제가 해외에서 오랫동안 있었기 때문에 한국어에 있어 이해를 못한다거나 서툴 수도 있다는 점을 양해 부탁 드립니다” 라고 먼저 양해를 구하면 교수님들도 이해해 주셨고 저도 조금 침착하게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4. 대학입학 준비를 하면서 어려웠던 점
저는 무엇보다 대학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힘들었지만 담임 선생님이 꾸준히 도와주셨고 그 외에는 어려웠던 점이 없었습니다.

5. 다시 대입을 준비한다면 어떤 것을 좀 더 신경 쓰겠는가?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제 자신을 조금 더 믿어보고 싶습니다.

6. 대입을 준비할 초중고 후배 mk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
-다른 사람들의 말보다 내 자신에게 귀 기울려.
-스스로에게 믿음과 용기를 주는(응원하는) 습관을 길러라
-뇌에 정보를 전달하고 채우려고만 하지 말고 비울 줄도 알아야 해, 즉 내 자신에게도 시간과 쉼을 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해.
-평소에 좋아하는 문구나 명언 하나쯤은 알아 둬.
-공부가 대학의 전부가 아니라 나의 일상도 대학입시 준비에 있어서 중요 할 수 있어.
-면접 관들은 면접할 때 그 자리에서 바로 바로 점수를 매기고 평가를 해. 그러니깐 아무리 많은 대학을 지원했다고 해도 그 면접자리에서는 ‘그 대학이 최종목표다’라는 정신으로 달려 들어야 해.
-나는 면접이나 시험을 치러 온 것이지 경쟁하러 온 것이 아님을 명심해둬.
-면접이나 발표는 외워서 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해서 하는 것이다. 내가 뭐라고 썼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면접을 보면 위험하다는 것을 명심해둬.
-면접 후 마지막 한마디를 항상 준비해둬. 그리고 면접 관이 마지막 한 마디에 물어보지 않아도 ‘끝내기 앞서 마지막 한마디를 해도 되겠습니까?’라고 물어보면 면접 관이 나의 의지정신과 자신감을 좋게 볼 거야.
-너의 결과에 만족 할 줄 알아야 해.

7. 대입을 준비할 초중고 후배 mk들의 부모님들께 하고 싶은 조언
-자녀들의 꿈이 우스꽝스럽고 비현실적이라고 느껴도 응원하고 믿어주세요.
-공부만이 대학의 길이 아니라 자녀들의 취미활동이나 끼가 대학의 길 일수도 있으니 그 끼를 살리도록 해주세요.
-애들을 보채고 강요하지 말아주세요. 자녀들도 생각이 있고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고 감정이 있어요. 부모님이 완벽하지 못한 것처럼 자녀들도 완벽하지 못해요. 가끔은 삐걱거려도 그런 행동이 경험이 되요. 머리 속에 세기는 것보다는 경험을 통해서 알아가는 것이 더 좋아요. 다만 그 삐걱거림이 선만 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자녀들은 해결이 아니라 공감과 이해를 더 원해요. 자녀들이 부모님께 하는 말들은 가끔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때도 있어요. 자녀들이 하는 말을 그저 말없이 들어주고 조용히 기도해 주세요.
-지금은 21세기 입니다. 그러니깐 너무 부모님 관점에서만 생각하지 마시고 우의 세대도 존중하고 들어주세요. 존중은 존중을 낳습니다. 서로 존중해 주세요.
[이 게시물은 Paul님에 의해 2015-09-16 10:40:52 mkstory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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