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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 이렇게 준비했다>

1. 본인이 다닌 고등학교(학교이름, 위치한 국가, 주 언어)
짐바브웨 수도에 있는 St. Johns Highschool이라는 현지학교에 다녔고 학교에선 영어와 현지어(쇼나)를 반반 썼다.

2. 현재 입학한 대학, 단과(학과) 학교 단과의 특징, 장점(소개)
안양대학교 피아노과에 이번 년 3월에 신입생으로 들어간다. 안양대 피아노과는 교회음악도 배운다. 피아노의 고도 연주기술을 배울 수 있고 앙상블, 반주법, 건반화
성, 피아노 페다고지 등의 실기 및 합주수업이 있다.

3. 왜 현재 입학한 대학과 단과를 선택하게 되었는가? 그리고 대학지원과정을 자세하게 나눠주세요.
원래는 짐바브웨에 있으면서 영어영문학과를 들어가려고 준비했는데 음악이 더 하고 싶었던 건 사실이다. 짐바브웨에서 IGCSE를 보고 한국에 와서 대입 검정고시를 봤다. 입시를 준비하면서 내가 그 과에 흥미도 없고 나중에 뭘 할까 생각해봐도 내가 즐기면서 일을 할 수 없을 거 같았다. 근데 작년 6월 초에 갑자기 피아노를 치면서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거, 배우고 싶은 건 피아노라는 걸 깨닫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다. 부모님도 잘 이해해 주시고 늦었지만 바로 개인 레슨을 받고 꾸준히 연습하면서 준비했다. 너무 늦게 시작해서 좀 두려운 맘도 있었지만 과를 바꾼 것에 대해는 후회하지 않았다. 선생님이 수시에서는 기대하지 말라고 정시로 가는 걸로 생각하자 하셨는데 솔직히 수능을 볼 생각은 한 적도 없고 갑자기 준비하기도 막막했다. 그래서 정말 수시로 가고 싶었다. 어려울 거라 해도 갈 수만 있다면 기적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수시 실기 전형으로 10월에 시험을 네 군데 보고 하나님의 은혜로 안양대에 합격해서 들어가게 되었다. 너무 감사하다.

4. 대학입학 준비를 하면서 어려웠던 점
솔직히 부모님이 옆에 없었던 게 제일 힘들었다. 가끔 정말 위로가 필요할 때 랑 연습하다 지칠 때는 너무 보고 싶었다. 그리고 연습하려면 체력이 가장 중요했는데 내가 혼자서 챙겨 먹자니 조금 힘든 것 도 있었다.

5. 다시 대입을 준비한다면 어떤 것을 좀 더 신경 쓰겠는가?
좀 더 많이 연습하는거

6. 대입을 준비할 초중고 후배 mk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
자신이 좋아하는 걸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자신이 가고 싶은 대학을 미리 정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하고 많은 대학교들에 대한 정보를 알아놓고 천천히 준비하는 것이 나중에 한꺼번에 바쁘게 하는 거 보다 훨씬 낫고 스트레스도 덜 받는 거 같다.

7. 대입을 준비할 초중고 후배 mk들의 부모님들께 하고 싶은 조언
부모님이 대학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알고 있으면 좋을 거 같다. 그리고 자식이 무엇을 즐겁게 하고 흥미를 가지는지도 알고 과를 정할 때 그게 터무니 없거나 정말 아니다 싶은 거만 아니라면 자식이 원하는 과에 대해 긍정적이게 생각해주는게 좋을거 같다.
[이 게시물은 Paul님에 의해 2015-09-16 10:40:52 mkstory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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