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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 이렇게 준비했다>

1. 본인이 다닌 고등학교(학교이름, 위치한 국가, 주 언어)지구촌고등학교, 한국(부산), 한국어

2. 현재 입학한 대학, 단과(학과) 학교 단과의 특징, 장점(소개)
강원도 소재 지방거점 국립대학으로 치열한 학업경쟁을 피하고 여유 있게 자신의 전공인 영문학을 공부할 수 있고 국내 타 사립대학에 비해 저렴한 학비로 대학원(유학) 과정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부모님의 은퇴 후 연고지가 될 공기 맑은 강원도(춘천) 소재한 대학입니다.

3. 왜 현재 입학한 대학과 단과를 선택하게 되었는가? 그리고 대학지원과정을 자세하게 나눠주세요.
어릴적부터 사용해 온 학습언어로써 그 소질과 감각을 보여 온 영어와 국제적 감각, 적성과관련, 더 깊은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자 수시1차 모집에서 고려대(국제인재전형), 한동대mk전형, 그리고 강원대(언어특기자 전형) 3곳에 지원하였으며 그 중 강원대에 합격하였습니다. 모두 6곳을 지원 할 수 있는 수시전형이었으나 최종 3곳으로 압축하여 소신지원을 하였고 수시2차나 정시지원은 체력과 재원낭비라 판단하여 처음부터 계획에포함하질 않았습니다. 현시점에서 국내대학 진학이 그 이상까지 투자하여 도전할만한 인생목표라고 생각하진 않는다는 데에 가족 모두 공감하였습니다.

4. 대학입학 준비를 하면서 어려웠던 점
무엇보다 부모는 선교지에, 자녀는 한국에서 지내야 했던 관계로 학교 선생님의 지도 하에 혼자서 모든 준비를 마쳐야 했던 점이 가장 어려웠으며 지나치게 많은 국내대학 전형 가운데 자신에게 잘 맞는 전형을 선택하는 문제가 다음으로 어려웠다고 생각됩니다.

5. 다시 대입을 준비한다면 어떤 것을 좀 더 신경 쓰겠는가?
고교 내신관리와 본인에게 적합한 전형선택을 위한 정보수집에 좀 더 신경을 쓰게 되지 않을까도 싶습니다만 현행의 입시무한경쟁 상황 하에서 큰 의미는 없을 것 같으며 오히려 개인의 적성과 꿈을 발견해 나가기 위한 충분한 독서와 토론기회,해외봉사 경험들을 좀 더 다양하게 하는 편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6. 대입을 준비할 초중고 후배 mk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
고등학교 나이 때에 가지는 인생에 대한, 미래에 대한 그림은 진실에 더 가까울 수도 있고 더 멀 수 있습니다. 이 그림의 현실성, 실현가능성, 타당성에서 대해서 우리도 모르고 어른들도 확실하게는 다 모른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어느 학생의 꿈이나 다 소중하고 가능성이 있습니다. 꿈을 단지 누구의 의견이나 두려움 때문에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될 것은 꿈과 열정 그리고 노력만으로는 모든 면에서성공적 인생을 살 수 없는 세상이라는 점도간과하지말았으면 합니다. –장한-

(믿음선교를 추구하는 바우리의 정신과 부모님의 사업지 여정에 따라 변화무쌍한 학업적응을 해야 하는 어려움도 따르지만 소신 있게 자신의 공부를 해 나가고 본인의 적성과 장래를 위한 행복하고 아름다운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삶의 가치관과 우선순위, 그리고 분명한 세계관을 먼저 키워 둘필요도있다고 생각됩니다. –장한부모-)

7. 대입을 준비할 초중고 후배 mk들의 부모님들께 하고 싶은 조언
고등학교 시절 어느 선생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느 교실에서나 서울대 갈만한 인재가 있다. 그러나 3가지 조건을 갖추어야만 그것이 가능해진다. 첫째는 할아버지의 엄청난 재력. 이것은 고액과외를 포함한 사교육을 가능케 하는 기본적인 바탕이 된다. 둘째는 엄마의 무시무시한 끈기와 잔소리다. 이것은 자녀를 이리저리 볶아서 공부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버지의 무관심. 이것이 자녀를 공부벌레로 만드는 결정적 요인이다. 아버지가 절대 같이 놀러 가거나 놀아주면 안 된다. 항상 바빠야 자녀가 공부가 된다. 이 세가지 조건만 맞추면 어느 교실에서나 서울대 생 한 두 명쯤은 나온다”.좀 서글픈 얘기일수도 있지만 오늘의 대입현실을 적나라하게 꼬집는 말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장한-

(저희의 경우, 12학년을 마칠 때까지 까지 단 한차례의 과외나 사교육을 받지 않고 대입까지 도달했다는 것에 교육적 의미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남들이 몰려가는 곳을 선택하기 보다는 자신의 관심분야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곳에 기대치를 맞추어 공부하도록 조언해 주고 대입준비도 그 수준에서 자녀가 스스로 고민하고 판단하여선택해 나갈 수 있도록 유도해 준다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지급이 보장되지 않는 미래의 수표 한 장을 얻기 위해 너무도 많은 수고와 대가를 치르도록 강요 받는 것이 오늘의 대입(교육)현실이라 생각됩니다. 자녀교육이 주께서 맡기신 선교사명을 수행하는 데에 치명적 아킬레스건이 되지 않고 삶의 소중한 의미와 보람이 되도록 하기 위해선 부단한 헌신과 결단이 필요한 시대에 모두 살고 있다고생각됩니다. 파이팅 합시다.
–장한부모-)
[이 게시물은 Paul님에 의해 2015-09-16 10:41:29 mkstory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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