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호[87.06.01] 그리스도께서 아시아를 찾으신다

by PAUL posted Sep 1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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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아시아를 찾으신다
기독교의 발생지는 아시아다. 이스라엘은 그 산실 역할을 했다. 세계 선교의 수리아 안디옥교회, 소아시아의 7교회, 사도바울의 출생지인 다소 등도 모두 아시아에 속한다(터키). 초대 기독교는 동방에서 찬란한 발전을 했다. 성경을 저술한 곳이요, 바울이 가장 오랜 기간 목회했던 에베소도 역시 아시아다(터키). 아시아는 인류문명의 발상지였고, 세계의 젖줄이었고 어머니였다. 인류 최초의 사람 아담도 하나님이 만드신 에덴동산, 아시아의 땅(아락)에서 기쁨을 누렸었다. 세계 인구의 반 이상이 아시아에 (27억) 살고 있다. 아시아는 결코 무시당해서는 안 될 우리의 땅이요, 자랑할 만한 대륙이다.
그러나 아시아는 신음하고 있다. 예루살렘교회, 안디옥교회, 서머나 교회 등 사랑스런 교회들이 모두 빼앗긴바 되었다. 회교가 이들의 숨결을 거두어 갔다. 아시아는 기독교의 저항 세력들로 가득 차 있다. 그 세력이 집단적이라는 점에서 격파하기가 점점 어려워 가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보르네이, 인도네시아, 말레시아, 갈리베군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및 중동의 모든 나라들이 회교(마호메트) 국가들로 기독교를 원수시 하고 있고, 베하트, 인도, 네팔, 라자스탄과 같은 나라들은 힌두교에 묶여 있으며, 버마, 부탄, 스리랑카, 태국과 같은 나라들은 불교 국가로서 그들의 종교가 국가 단합의 원리가 되어 있고, 중공, 베트남, 라오스, 북한, 캄보디아, 티벳, 몽고 등은 공산주의 국가로서 종교를 혁명수행에 제일 큰 적이라고 생각하여 종교를 말살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아시아는 6대주 중 기독교인 비율이 가장 저조한 대륙이다. 서구 사회가 70-80%의 비율을 가졌고, 암흑의 대륙이라는 아프리카도 17%인 반면 아시아는 4%에 불과하다. 선교사를 받아들이는 나라도 37개국 중 5-6개국에 불과하다.하나님과 사탄의 격전장인 것 같다. 이 하나님의 싸움에 한국교회는 가담해야 되지 않겠는가?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으시는 하나님이 이 거대한 땅에서 그렇게도 많은 양들이 집 잃고 헤매고 있었는데 어찌 하나님이 아시아를 찾고 계시지 않겠는가? 본 바울선교회가 8월 24일-9월 5일까지 필리핀과 태국 및 대만에서 대대적인 선교 집회를 계획하고 있는 이유도 하나님의 싸움을 하고자 함이다. 성령의 강한 역사가 예루살렘 교회에서처럼 1907년 평양 장 대현 교회에서 있었던 것처럼 아시아에 불을(성령의) 지르는 방화범(?)이 되고 싶어서이다. 바울 선교회가 분명 가냘픈 곁가지에 불과하나 불 쏘시개 감으로 긴요히 쓰였으면 한다. 할렐루야!


이동휘목사(바울선교회 대표이사, 전주안디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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