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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복 해설(6) -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by PAUL posted Apr 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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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8복 해설(6)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마 5:8)

(토마스 왓슨의 팔복해설을 요약 함)
이동휘 목사

 

악을 차마 보지 못하시는 하나님은 이제 마음 청결을 요구하시고 이 보석으로 장식한 사람들에게는 영광스러운 자신의 모습을 보여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1. 마음 청결의 본질

청결이란 신성하고 깨끗한 것을 말한다. 더러운 것에 정반대되는 것이다.
원초적 성결이 있다. 빛이 태양에서 시작하는 것처럼 하나님 안에 있는 본원적이고 본질적인 것이다. 성결은 하나님의 영광이다. “주와 같이 거룩함으로 영광스러우며…”(출 15:11) 하나님은 성결의 모범이시며 원형이시다.
창조된 성결이 있다. 천사들에게 있고 한때 아담에게도 있었다. 아담의 마음은 지극히 작은 점도 불결의 기미도 없었다. 그러나 이제는 땅에서는 찾을 수 없다.
복음적 성결이다. 얼마는 은이고 얼마는 진흙인 느부갓네살의 신상과 같은(단 2:33) 죄가 다소 섞인 은혜이다. 주근깨가 다소 있어도 아름다운 얼굴이라고 말할 수 있듯이 이 섞인 것을 복음적 의미에서 청결이라고 부르시는 것이다. 청결은 자신의 불결을 싫어하고 노력하면 이것은 ‘마음이 청결한’ 것이다. 청결은 마음의 정직, 즉 판단에 있어서 청결을 따르는 것이고(시 119:30) 또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으로 애정을 가지고 성결을 포용하는 것이다.(시 119:97) 샘이 깨끗하면 시냇물이 깨끗하듯이 마음의 청결은 모든 것의 근원이다. 마음은 모든 활동의 근원이다. 마음이 거룩하면 모든 것이 다 거룩해진다.


2. 마음 성결의 이유들

성경이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벧전 1:16) 거룩하신 하나님이 거룩하지 못한 종들과 함께 일할 수 없으시다.
더럽고 저주받은 상태가 우리 안에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사람들의 눈을 열어 자신들의 일그러진 모습과 저주받은 얼룩들을 보게 하신다면 그들은 자신들이 뱀을 보듯 두려워서 도망갈 것이다. 지옥같이 검은 사람을 눈과 같이 희게 해주시려고 하신다.
마음이 청결한 사람만 은혜의 언약에 흥미가 있기 때문이다. 천국을 우리에게 상속으로 주시기로 뜻을 정하시고 언약하셨지만 단서 조항이 붙어있다. 성결한 사람이 되고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아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전에는 하나님과 아무 관계가 없다.
청결이 우리를 택하신 목적이고 구속의 목적이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엡 1:4) 성결하기 때문에 택하신 것이 아니고 성결하게 하시려고 택하셨다. 거룩하기 전에는 택함 받은 아무런 표도 보일 수 없고 차라리 마귀의 낙인만 보일 뿐이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하기 위하여 죽으셨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려고 죽으셨다.
마음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바리새인은 겉만 청소했다. 그러므로 화를 받았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방은 청결해야 한다. 몸이 성령의 성전이라면 마음은 지성소이다. 그 방을 거룩한 눈물로 씻자.


3. 점잖다는 도덕적 인간과 청결은 다르다

정중함은 사람을 씻는 것이지만 은혜는 사람을 변화시킨다. 점잖은 언행은 별과 같이 세상의 눈들 앞에서 빛날지 모르나 그것이 수정이 금강석과 다르듯이 청결과는 다르다. 사람이 놀랍게 도덕적일 수 있으나 길들인 마귀일 뿐이다. 도덕이 때로는 악만큼 파괴시킬 수 있다. 그는 큰 범죄는 범하지 않아도 마음의 죄들에는 무감각하다. 그는 불신앙이나 마음의 완악함, 허망한 생각 때문에 괴로워하지 않는다. 그는 감옥에 가는 죄는 싫어하지만 복음적인 죄는 아랑곳 하지 않는다. 점잖은 사람은 보기에는 좋으나 하나님의 길에 은밀한 반감을 가진다. 그는 악만큼이나 은혜도 미워한다. 하나님은 아론에게 제물의 내장을 씻으라 했다.(레 8:21) 마음이 청결해야만 하나님과 관계있는 사람이다.


4. 청결하지 못한 마음의 표

① 무지한 마음은 청결하지 못한 마음이다.
암몬 사람 나아스는 길르앗 야베스 사람과 언약을 맺으려 할 때 오른쪽 눈을 빼어야겠다는 조건을 내놓았다. 사탄은 사람들에게 왼쪽 눈만 남겨 놓았다. 세상적 지식에는 눈이 아주 밝지만 영적 지식의 오른 눈은 아예 빠져있다. 말씀은 무지해도 마음은 선하다고 하면 그는 장님이어도 눈은 좋다고 말하는 것 같다.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엡 4:18)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호 4:6) 죄나 그리스도에 관해 무지하면 어두운 가운데 천국에 갈 수 없기 때문에 청결하지 못한 것이다.

 

② 청결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청결하지 못한 사람이다.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계 3:17) 아픈 것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픈 것보다 더 나쁘다. 회개할 것이 없다는 사람도 있다. 바리새인은 자기 자랑을 기도에도 넣었다. 그들의 상태가 늦어지기까지 의심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위험한 자다.

 

③ 마음에 죄악을 품은 사람은 청결하지 못한 사람이다.
“내가 나의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시 66:18)
많은 사람이 그들의 죄를 떠난 것처럼 보이지만 다만 다른 사람들의 눈으로부터 감추고 있다. 그들의 마음은 여전히 죄를 따라가며 죄악의 유모가 되어 그들의 죄에 젖을 먹인다. 죄악을 품는다는 것은 죄악을 기뻐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는 비록 죄를 지어도 죄에 만족하지는 않는다. 죄인들은 자기의 정욕을 위하여 필요한 것을 조달하는 사람들이다. 육을 만족시키기 위해 연구하고 정욕에 연료를 공급하는 것이 육신의 일을 도모하는 것이다.(롬 13:14) 하나님의 성령이 오시면 배척받고 슬픔을 당하지만 유혹이 오면 문을 열어주고 “내 주여 들어오소서” 한다. 죄에 대한 경고하시는 말씀은 오히려 무시한다.

 

④ 불신앙의 마음이 청결하지 못한 마음이다.
불신앙은 하나님을 모욕하는 죄다.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든다. 하나님의 능력, 자비, 진리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한다.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요일 5:10) 하나님보다 피조물을 더 의지한다. 불신앙은 마음을 굳게 만들기도 한다. “저희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의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막 16:14) 불신앙은 마음속에 돌멩이를 기른다. “그것의 가슴은 돌처럼 튼튼하며”(욥41;24) 뿐만 아니라 불신앙은 위선을 키운다. 신앙의 마스크를 쓰고 성도인 체 하면서 마귀의 놀음을 한다. 게처럼 눈을 앞으로 향하고 걸음은 옆으로 걷는다. 불신앙은 사람을 두려워하게도 한다. 베드로가 두려워함으로 주님을 부인했다. 따라서 불신앙은 배교의 뿌리이다.

 

⑤ 탐욕스러운 마음은 청결하지 못한 마음이다.
탐욕은 일만 악의 뿌리다.(딤전 6:10) 세상적인 것은 가장 청결하지 못한 요소다.

 

⑥ 선을 미워하고 지식을 미워하는 마음은 청결하지 못한 마음이다.

 

⑦ 청결을 헐뜯는 사람은 청결하지 못한 사람이다.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벧후 3:3) 주의 재림과 신앙생활과 진리를 조롱하는 자들이 있다.


5. 청결의 마음의 7가지 표

① 신실한 마음은 청결한 마음이다,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시 32:2) 위선자는 모양만 낼 뿐이다. 마음은 텅 비었다. 그러나 신실한 선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내장을 드린다. 그리고 전심으로 드린다. 갈라진 마음은 하나님의 싫어하는 바다.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시 139:23) 마음을 해부하는 설교를 좋아한다. 마음에 어긋나는 것은 어떤 것이라도 행하려 하지 않는다. 고통에 대해서는 담대해도 죄에 대해서는 두려워한다. 그러면서 자신에 대해서는 의심이 많다. 그는 방심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자신을 검토하면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불려갈 것을 생각하여 근신하면서 산다.

 

② 청결한 마음은 청결에 따라 호흡한다.
나라의 절반이라도 줄 것이니 구하라 한다면 “주님! 청결한 마음을 주시옵소서. 내 마음에 여호와께 성결이라고 쓰옵소서. 내 마음이 당신의 전이 되고 당신께서 거기 거하시옵소서. 이 성결치 못한 마음으로 내가 어떻게 하겠습니까?” 할 것이다. 많은 재물보다도, 특별한 은사보다도 성결을 사모할 때 성령의 기름이 부어질 것이다.

 

③ 청결한 마음은 모든 죄를 소름이 끼칠 만큼 싫어한다.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시 119:104) 죄에 대한 사랑을 십자가에 못 박은 자다. 뱀이 허물을 벗어도 독 이빨은 여전한 것처럼 위선자는 죄를 떠나도 여전히 죄를 사랑한다. 그러나 죄를 소름이 끼치도록 싫어한다면 죄는 뿌리째 뽑혀 죽은 것이다. 청결한 사람은 비위에 맞지 않은 음식을 피하듯이 죄를 멀리한다. 그는 성령의 검으로 죄와 싸운다.

 

④ 청결한 마음은 악의 모양이라도 피한다.
청결한 마음은 죄로 의심받을 만한 것은 다 피한다. 디나는 어슬렁거리다가 그녀의 순결을 잃었다.(창 34:2) 말벌집 근처에 가는 것은 위험하다. 풀무불 근처에 갔던 사람들은 다 죽었다.(단 3:22)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분이시므로 죄에 가까이 가는 것도 차마 보지 못하신다. 악인은 우리가 절뚝거리는 것을 주시한다. 신앙생활을 비난할 만한 것을 발견한다면 그들이 얼마나 기뻐하겠느냐? 믿음을 고백한 사람은 교회라는 높은 천체에 자리 잡은 별들과 같아서 만일 궤도를 벗어난 모양이라든지 비정상적인 동작이 보이면 악인들은 기뻐서 헛소리들을 뱉어 놓을 것이다. 경건한 마음에는 복음의 명성과 명예는 너무나 귀중한 것이어서 비난받거나 가려지는 것은 치명적이다. 청결한 마음은 이러한 경우를 피한다.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자.(살전 5:22)

 

⑤ 청결한 마음은 거룩한 사명을 거룩한 방법으로 실행한다.
청결한 마음은 준비된 마음이다. 그 마음으로 시작해야 열매의 수확이 풍성하다. 일하는 중에도 마음을 늘 살펴야 한다. 거룩한 마음은 감동을 주고 영향을 미친다. 마음뿐 아니라 몸도 거룩한 자세여야 한다. 눈과 손은 기도의 자세, 무릎은 꿇어야 한다.

 

⑥ 청결한 마음은 청결한 생활을 한다.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에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고후 7:1) 선한 양심이 있는 곳에서 선한 대화가 있다. 시계는 안에서 움직일 뿐 아니라 시곗바늘이 바깥 문자판 위에서 움직인다. 청결한 자의 입은 늘 하나님에 대해서 말한다. 그리고 하나님과 동행한다. 하나님을 찬미하고 하나님을 섬긴다. 그리스도께서 땅 위에서 사신 것처럼 산다. 은혜는 그 황금빛이 밖으로 비쳐 나올 때 가장 아름다운 법이다. 거룩한 생활은 야곱의 사다리 같아서 그것으로 천국을 오르락내리락한다. 마음의 성결과 생활의 성결은 쌍둥이다. 성도는 보석이라고 불리는데 그것은 다른 사람의 눈에 비치는 그들의 광채 때문이다.

 

⑦ 청결한 마음은 너무나 청결을 사랑하기 때문에 아무것도 거기서 그를 끌어낼 수가 없다.
다윗이 법궤 앞에서 춤을 추었을 때 미갈이 비웃자 그는 이것이 천한 것이라면 이보다 더 낮아지고 더 천히 여기겠다고 하였다.(삼하 6:22) 그 마음의 불 위에 물을 뿌려도 그것은 더 세차게 탈 것이다. 장님이 다이아몬드를 깔보아도 그 빛은 조금도 덜하여지지 않는다. 바울은 결박과 환난이 기다려도 거룩함을 놓치지 아니했다.(행 20:23) 거룩함의 보석으로 마음이 부요해진 사람은 이 보석과 떨어지는 것보다는 차라리 죽음을 택할 것이다. 그의 명예와 부가 아무 소용이 없게 될 때, 그 대신 그의 거룩함이 그를 세워줄 것이다. 거룩함의 열매를 가지라. 그 열매는 영원한 생명이다.


6. 마음성결을 위한 9가지 권면

① 마음성결의 필요성
마음이 성결하지 못하면 우리의 거룩한 모든 것이 오염된다. 더러운 손은 깨끗한 물을 더럽힌다. 청결하지 못한 마음은 기도와 예배를 더럽힌다. 그는 모두에게 독약을 떨어뜨린다. 가장 거룩한 예배의식이 정결하지 못한 마음 사이로 지나 흐르면 더럽혀진다. 죄인들의 행위를 죽은 행실이라고 부른다. 성결은 하나님 자신이 입으신 주된 옷이다. “주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차마 보지 못하시며.”(합 1:13) 거룩하신 하나님과 죄인은 같이 살 수 없다. 청결한 사람은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이다.”(히 12:23) 주님은 곰팡내 나는 정결하지 못한 마음에는 영광의 새 포도주를 붓지 아니하신다.

 

② 성결은 하나님의 뜻이다.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살전 4:3) 하나님의 뜻이 당신의 거룩하여짐으로 이루어지게 하라. 그리하면 당신의 뜻이 행복하여짐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에 의해서, 그리고 우리를 위해 이루어져야 한다.

 

③ 마음 성결은 하나님의 백성의 특징적인 표다.
마음 성결이 우리를 “하나님의 이스라엘”로 명명해 준다. 성결이라는 밝은 별 같은 훈장이 그리스도인의 마음에 빛날 때 그것이 그를 형식적인 신앙고백 자와 구별해준다. “이스라엘에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니라.”(롬 9:6)

 

④ 마음 성결은 하나님을 닮아가게 된다.
하나님의 형상 가운데는 거룩하심이 포함되었다. 정결 말고 다른 것으로 하나님을 닮았다고 할 수 있는가? 우리가 움직인다고 하나님을 닮았다고 할 수 있는가? 별들도 움직이고 있다. 지식이 있다고 닮았을까? 마귀도 지식이 많다. 청결에 있어서 하나님과 닮았다고 하는 것 말고는 하나님 닮은 것을 내세우거나 복되다 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

 

⑤ 마음의 탁월한 점은 그것의 성결에 있다.
청결할수록 순결한 영혼의 영광이 된다. 더 성결한 것일수록 더 낫다. 공기는 깨끗할수록 더 좋다. 금은 순도가 높을수록 더 가치가 있다. 은혜로 더 깨끗해지고 죄의 찌끼를 더 많이 걸러 낸 영혼일수록 더 우수하다. 마음이 더 정결할수록 더 영적이고 더 영적일수록 영이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에 더 적합하다.

 

⑥ 하나님의 마음은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신다.
“하나님이 참으로 이스라엘 중 마음이 청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나니.”(시 73:1)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을 행하시기를 우리들은 갈망한다. 깨끗한 자는 행하는 모든 것이 다 깨끗하다.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딛 1:15) 그러나 부정한 자의 모든 거룩한 일도 깨끗지 못하다. 그들의 식탁은 올무가 되고 그들의 성전 봉사는 죄가 된다. 악인에게 따르는 저주가 있다. 그러나 의인은 가장 거슬리는 섭리도 그들을 구원하는 계획의 한 부분이다.

 

⑦ 마음 청결은 천국을 향한 길을 만든다.
하나님의 백성은 먼저 성령의 기름으로 기름부음을 받아 마음이 깨끗하게 된 다음 그들의 머리에 면류관을 쓴다. 그것은 영광을 위한 열차를 마련한다. 그래서 마음의 청결과 하나님을 보는 것은 연결되어 있다.

 

⑧ 예수님은 청결의 표본이시다.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요 8:46) 하나님의 명령도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벧전 1:16)이다. 따라서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살아있는 설교요 걸어 다니는 성경이고 그리스도의 참모습을 볼 수 있어 세상에 신앙생활의 신용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아브라함을 나의 벗이라 하였고, 다윗을 나의 마음에 합한 자라 하였고. 초대 교인들은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았다.(행 2:47)

⑨ 이 세상 밖으로 가지고 나갈 유일의 보석이다.
마음의 청결은 영속적이다. 무덤 저편까지 가지고 갈 보석이다. 인간은 세상 밖으로 아무것도 가져갈 수 없다. 마음 청결만이 수송될 수 있는 유일한 상품이다.


7. 마음 청결을 얻을 수 있는 8가지 방법

① 자주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라.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요 15:3) “주의 말씀이 심히 순수함으로 주의 종이 이를 사랑하나이다.”(시 119:140) 하나님의 말씀은 청결한데 그 자체가 그럴 뿐만 아니라 그 효과도 그러한 것은 이는 우리를 정결케 만들기 때문이다. “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 17:17) 말씀은 우리의 흠을 보여주는 거울이고 동시에 그것을 씻어 없애주는 대야이다. 말씀은 청결을 불어넣어 생각을 밝게 하고 마음을 신성하게 한다.

 

② 목욕을 하라.
눈물의 목욕: 베드로가 죄로 더럽혔을 때 회개의 눈물로 자신을 씻었다. 더러운 죄인 막달라 마리아도 예수의 뒤로 와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었다.(눅 7:38) 그 눈물은 그녀의 마음까지 씻었다. 죄인들이여! 눈이 눈물의 샘이 되게 하라. 뉘우침의 물은 치료하고 정결케 한다.
그리스도의 피의 목욕: 죄의 더러움을 씻는 샘이다.(슥 13:1) 회개의 눈물에 담그고 그리스도의 피로 목욕한 영혼은 정결케 된다. 영적 씻음이다.

 

③ 믿음을 가지자. “믿음으로 저희 마음을 깨끗이 하사.”(행 15:9) 믿음으로 손대었을 때 혈루증이 나았다. 믿음은 마음을 정결케 하는데 강력하고 효율이 있다.

 

④ 성령을 따라 호흡하라.
성령은 불에 비유된다: 불은 정결케 하는 본성을 가졌다. 금속을 정제하고 깨끗이 한다. 금에서 찌기를 뽑아낸다. 성령님은 마음의 죄악의 찌끼를 태워 버린다.
성령은 바람에 비유된다.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행 2:3) 바람은 공기를 깨끗이 한다. 우리 영혼에 끼인 매연을 키질하고 날려 보낸다.
성령은 물에 비유된다.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요 7:38-39) 성령은 우리 영혼 안에서 물처럼 깨끗하게 할 뿐 아니라 나무로 열매 맺게 하신다.

 

⑤ 악인과 친밀한 대화와 교제를 주의하라.
예수님도 죄인들의 친구가 되시지 않았는가? 그러나 예수님은 죄인들의 의사로 오셨다. 태양빛이 거름더미 위에 비친다고 하여 더럽혀질 수 없는 것처럼 예수님은 빛으로 오셨다. 그러나 우리 마음은 부패한 것이 많이 쌓였다. 옷을 깨끗이 보존하고 싶은 사람은 진흙탕 길을 피한다. 우리 마음의 흙은 조그마한 오염에도 곧 더럽혀진다.

 

⑥ 청결한 사람과 동행하라.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잠 13:20) 성도는 향료를 뿌린 침대와 같아서 그들과 같이 사귀면 그들의 향내에 동참하게 된다.

 

⑦ 설교자의 말씀을 존중하라.
말씀은 그것을 듣는 자의 마음을 그렇게 닮도록 변화시킨다. 거룩한 씨로서 수확을 낸다.

 

⑧ 마음성결을 위하여 기도하라.
욥은 “누가 깨끗한 것을 더러운 것 가운데서 낼 수 있으리이까?”(욥 14:4) 하나님이 그것을 하실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청결한 마음보다는 주머니를 채우기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 다윗의 기도처럼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시 51:10) 해야 한다.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 12:14) 진지하게 기도하자. “당신께서 마음을 주셨으니 청결한 마음을 주시옵소서. 이대로는 아무 쓸모도 없습니다. 닿는 것마다 더럽힐 뿐입니다. 이 마음 가지고는 살 수 없습니다. 이 마음 가지고는 죽을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을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피를 저의 위에 뿌리소서. 성령을 저의 위에 내리소서.”


8. 하나님을 뵙는 기쁨과 특권(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지금 사는 이곳에서도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가슴으로 품으시는 하나님을 경험으로 교제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감격을 가진다. 그리고 하늘나라에 가서는 영원히 산다.

 

① 천국에서 명확하게 볼 것이다.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요일 3:2) 육신을 가진 채 희미하게 보는 오늘과는 다르다. “그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고전 13:12)

 

② 놀라운 광경이 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변화산에서 변화하심도 황홀했다면 그 영광의 본체를 볼 때 얼마나 황홀하겠는가? 태양이 지금의 만 배의 빛을 발한다 해도 이 영광의 그림자도 되지 못할 것이다.

 

③ 우리를 일변시키실 것이다.
불 속의 쇠가 불같이 되어도 여전히 쇠인 것처럼 하나님 자신은 아니나 그와 같은 형상이 된다는 사실이 얼마나 영광인가?

 

④ 즐거운 만남이 될 것이다.
하나님을 친구처럼 만날 것이다.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마 25:21)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 16:11)

 

⑤ 만족스러운 대면이 될 것이다.
세상의 것 다 가진 솔로몬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들어도 채우지 못했어도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시 17:15) 주님의 형상을 보는 순간 감격과 만족함으로 충만하리라.

 

⑥ 지치지 않는 대면이 될 것이다.
사람은 아무리 신기한 일을 보아도 곧 싫증이 나고 따분하게 된다. 하나님으로부터 샘솟아 나오는 기쁨이 영화롭게 된 영혼 속으로 흘러 들어가 언제나 황홀하게 되기 때문이다.

 

⑦ 하나님을 뵙는 유익이 있다.
영은 하나님을 볼 때까지는 결코 완전해질 수 없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봄으로 그들이 더 완전해지고 무한한 행복으로 인도된다. 영을 개량한다.

 

⑧ 하나님을 뵙는 것은 영속적이다.
우리는 진노의 광경과 마찬가지로 영광의 광경에도 견디지 못한다. 그러나 그 나라에서는 수용 능력이 커져서 영광의 광선을 받아들이는 자격이 생기고 언제나 주님을 뵈오며 산다.

 

⑨ 신속한 상면이 될 것이다.
눈이 감기자마자 하나님을 뵐 것이다.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 23:43) 눈 깜짝할 사이에 하나님을 뵙는다.


9. 하나님을 뵐 수 없는 비극에서 탈출하라

죄 속에서 살아서 그 영혼이 지옥의 더러움으로 검게 물든 사람은 결코 하나님이 계신 곳에 올 수 없다. 두려운 면만 본다. 소멸하는 불만 볼 뿐 빛의 아버지는 볼 수 없다. 죄로부터 마음이 깨끗한 자만이 하나님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하나님을 보지 못한 사람은 영광중에서도 하나님을 보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