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현 김순애
임마누엘을 기도합니다.
박수열 노혜진
감사하게도 저의 가정은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29일 지진을 발생했을 때 하코다테는 진도 4였습니다.
일본에 와서 경험한 지진 중 가장 오랫동안 흔들려 흔들리는 동안 겁이 나더군요..
저는 교회에 있었고, 집사람과 예한이는 집에 있었는데
집사람하고 예한이는 무서워서 이불 뒤집어쓰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하코다테의 해안가에 사는 사람들은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하는데
저는 집은 언덕쪽에 있어서 괜찮습니다.
암튼 저의 가정은 무사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환 박정옥
일본온지 이십몇년이 됩니다만, 이번 같은 지진은 처음입니다.
다행히 피해는 없고 원자력발전소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인들의 피해가 이제는 나의 일처럼 시경에 쓰입니다.
이들의 깨달음과 구원, 그리고 이 재해에서의 복구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곳 바울선교사들도 대체로 별고없는 듯합니다.
가재도구의 손상 외에는...
재차 감사드립니다.
김태호 박윤희
3월11일 오후 2시 45분 일본 동북지방에서 130Km떨어진 태평양에서 진도8 이상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집에 있는 책과 그릇등이 바닥에 떨어져서 난장판이 되었습니다. 저희 가정은 은채가 유치원 차량을 이용하는데, 30분 정도 늦었지만, 집에 잘 도착했습니다. 처음으로 경험하는 큰 지진이었기에 무릎으로 기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 전화와 핸드폰은 연결이 되지 않고 있고, 인터넷만 되는 상태입니다. 집 주의의 사람들은 집에서 나와서 안전한 곳으로 피난하거나, 넓은 공터나 주차장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계속된 여진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도 이렇게 많이 흔들리고, 여진이 계속되는 지진은 난생 처음이라고 말합니다. 동북지방에서는 10m가 넘는 쓰나미로 센다이공항 활주로가 물로 덮여 있습니다. 쓰나미가 태평양 연안의 지역을 덮쳐서 많은 사람들이 피난을 한 상태입니다. 예상대로 쓰나미가 덮쳐서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긴급 속보의 방송을 하는 아나운서도 헬멧을 쓰고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중보기도제목
1. 이번 지진이 멈추어지고, 피해가 최소화 되게 하옵소서.
2. 일본을 향해 영적으로 깨우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3. 일본인들이 인간의 한계를 고백하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게 하옵소서.
4. 재일 바울선교회 선교사님 가정과 교회를 안전하게 지켜 주옵소서.
5. 이번 기회를 통해서 일본 교회에 부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곽한상 김세영
오늘은 일본본토에서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오끼나와는 본토하고 많이 떨어져 있어서 영향이 없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수학여행으로 본토에 나가 있던 한국어강좌 학생들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믿지 않는 친구들인데 저희에게 기도해 달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아직 하나님은 알지 못하지만 그래도 교회에 뭔가가 있다는 느낌에서일까요.
기도해 달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항상 기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강건하십시요.
메일로 소식을 전하지 못한 선교사님들도 전화로 모두 무사함을 확인하였습니다.
일본이 속히 회개하고 주님의 땅으로 선포되도록 선교사님들의 안전과 선교사님들의
복음선포로 니느웨성과 같이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계속 기도해주십시요
윤숙희
안녕하세요 윤숙희 선교사입니다.
저는 지금 미국에 사는 둘째 딸의 출산으로 남편과 함께 미국을 방문 중입니다.
6월 초에 일본 복귀 이전에 잠시 들렀습니다.
선교지에서 동역자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지 못하는 것을 더욱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
뜻하지 않게 이 곳 남가주 선교단체협의회 (남선협)에서 주관하는 일본 대지진 피해 중보 기도회를 인도하게 되었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일본을 위해 더욱 많은 중보 기도자들을 세우고 동원하는 일로 쓰임 받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조금이나마 현지에 계신 선교사님들을 기도로, 그리고 피해 복구를 위한 실제적인 도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이것 또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섬기는 메구미 교회는 동경과 센다이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지만, 다행히도 쓰나미의 피해는 없습니다. 그러나, 지진으로 인해 전기와 수도, 가스 공급이 끊겨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계속되는 여진으로 정신으로 많이 불안한 상태에 있습니다.
현지 교회 목사님과 성도들과 지속적인 연락을 취하고 있습니다. 원자로 문제로 방사능이 유출되어 교회 주변까지 위험 주의보가 내려졌다고 합니다. 안전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 연락 드리겠습니다.
주 안에서
윤숙희 선교사 드림
김만용 김옥자
지진이후
원전유출 관계로 전기 정전이 발표된이래 생활의 어려움이 생겼다
슈퍼에 아침 일찍이 가지않으면 쌀도 빵도 구할 수없다
우리가 사는 도시의 슈퍼마다 돌아다녀봤지만 식료품코너는 텅빈 채 거의 물건이 바닥났다
차에 기름 을 채우려는 행렬때문에 20분 거리를 길에서 1시간이나정체되었다
정전 발표는 (일본 지역5개로 분류)있었지만 자꾸 번복되는 바람에 곤란한일이 생긴다
밤에는 그야말로 캄캄한 거리 , 제일 환한 역 앞 광장의 가게들은 일찍 문을 닫고 역으로 통하는 셔터 문을 내려버린다. 전철 운행 시간의 변경과함께 운송차량을 줄이기때문이다.
하루에도 여진으로 몇번씩 흔들리는 9층인 우리집
오늘은 한국어 교실이있어서 공민관에 가는데 자전거 가계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고 그점원들은 바삐 손님들과 거래 하는 것이 눈에띄었다
이런 와중에 한국어 공부 하러 오는 사람들 중에 결석자가 많을 것을 예감 했지만 웬걸 전원 참석하여 내심 놀랬다
그러나 미리 오늘을 기다리고 준비해 놓은 기본적인 복음을 그들은 모두가 귀담아 듣는 시간이 되었다
인간의 생명은 그림자와 안개 같지만 영원한 생명을 얻는데는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것만으로 얻을 수 있다는 말씀이 그들의 심정에 남기를 바래는 간절한 맘을 뒤로 하고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오가는 거리를 바라보며 이땅에 제발 복음으로 흔들리는 나라이기를 소원하며 기도한다
여러 성도님들 그리고 자주 연락을 하지않는 분들까지도 우리를 잊지않고 전화주시고 염려해주시는 사랑에 우리가족은 감사하는 맘을 전합니다
일본에서
김만용 김옥자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