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이야기  / Mission Story
[캠페인]저축된 시간을 어떻게 쓸 것인가?
BY 관리자2021.09.03 19:58:39
14350

바우리 캠페인

저축된 시간을 어떻게 쓸 것인가?

 

“매일 당신에게 86,400달러, 우리 돈으로 1억이 넘는 거액을 입금해주는 은행이 있다고 상상을 해보자. 그러나 그날이 지나면 잔액이 남지 않게 되는 제도다. 하루가 지나면 쓰지 못하고 남은 잔액은 없어져 버린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그날 모조리 찾아 다 써야 마땅할  것이다. 시간은 우리에게 마치 이런 은행과도 같다. 매일 우리는 86,400초를 부여받고 있지만 하루 지나면 없어진다. 내일을 위해 남겨둘 수도 없다. 그러기에 최대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시간을 뽑아서 써야 한다. 시간은 매일 누구에게나 공짜로 주어지지만,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값진 것이다. 그날 지나면 바로 사라지기에 최선을 다해 주어진 시간을 사용해야만 한다. 오늘도 선물 받은 86,400초의 시간, 여러분은 어떻게 사용하겠는가? 시간은 인간이 쓸 수 있는 가장 값진 것이다.”(테오프라스토스)

 

중국 극동 지방에서 자라는 모소 대나무가 있다. 이 대나무는 씨앗이 뿌려진 후 4년 동안 단 3cm밖에 자라지 않는다. 모소 대나무는 4년 동안 시간이 멈춰버린 것처럼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다가 5년이 되던 해부터 매일 30cm씩 성장하며 6주 차가 되면 순식간에 빽빽하고 울창한 대나무 숲을 이루게 된다. 우리에게도 이렇게 뿌리를 내리는 시기가 있다. 눈에 띄는 성과의 열매는 없지만, 도약을 위해 내실을 다지는 시기를 알뜰하게 간직해야 한다.


“매일 아침 진지한 묵상을 하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우리 영혼이 천국의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시면 우리 안에서 더 정결한 영과 고상한 생각들이 일어납니다. 아침의 단련은 종일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줄 것입니다.”(스테판 차녹)

 

미국 프로농구 NBA의 명문 올랜도 매직의 전(前) 부사장이었던 팻 윌리엄스는 여러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으며 30여 권 이상의 책을 낸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20대부터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일에 뛰어들어 큰 성공까지 거둔 그는 또한 18명의 자녀를 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그중 혈연관계인 자녀는 4명뿐이고 나머지는 모두 입양을 했다. 그리고 입양을 한 아이들 중 상당수는 장애를 갖고 있다. 팻은 20명이 넘는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다니기 위해서 대형 버스를 구매했고 함께 식사하기 위해서 모두가 함께 앉을 수 있는 대형 식탁을 구매했다. 아무리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고 아이들을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쉽사리 할 수 없는 희생과 투자다. 그는 자신이 이렇게 많은 아이들을 입양하고 돌보는 이유를 다음 같이 설명을 했다. "제가 자녀들을 이렇게 많이 두고 보살피는 것은 저의 행복을 위해서입니다. 나 혼자만 잘살아서는 결코 행복할 수 없고, 나눌 줄 알아야만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입양하는 것은 행복을 위한 저의 투자이기도 합니다."

 

자녀를 위한 투자는 얼마나 하고 있는가? 그리고 무엇을 하고 있는가? 어떻게 투자하는가?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돌본다면 우리의 모든 자녀들은 방주 안으로 들어오게 될 것입니다.”(D.L. 무디)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 5:16)

Copyright(c) 바울선교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추천 소스보기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