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이야기  / Mission Story
[캠페인]감사거리를 가진 ‘감사부자’가 되어라
BY 관리자2020.03.02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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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리 캠페인

감사거리를 가진 ‘감사부자’가 되어라

 

전혀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이 있다. 예수님께 고침 받은 아홉 명의 나환자다. 마땅히 감사를 드려야 하는데도 감사를 잊은 그들에게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눅 17:17) 안타까워하셨다. 이방인처럼 감사가 있었다면 그 생명도 구원받았을 것이다. 서러운 영혼으로 남았다. 감사를 놓친 대가로 큰 손실을 당한 것을 사람들은 모르고 산다. 감사 결핍증 환자들이 가득하다.

 

행복할 때는 감사하고 불행이 올 때는 원망을 쏟는 사람들이 절대다수다. 요나는 뙤약볕을 가려주는 박 넝쿨로 기뻐했으나 그것이 시들어 뜨거워지는 순간 원망을 쏟았다. 요나의 철없음을 책망하시어 “성내는 것이 어찌 합당하냐?” 물으심에는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합당하다”(욘 4:9)고 앙탈을 부린다. 원망의 정당성만 고집하여 심통을 부린다. 원망의 부자들이다. 움켜잡을 때만 겨우 감사하는 어리석은 자들이다. “감사할 줄 모르는 자를 벌하는 법이 없는 것은 감사할 줄 모르는 삶 자체가 벌이다.”(라이프곱스)  불평을 대폭 줄이고 감사를 확대시켜라. 상처와 슬픔만 고인 사람들의 마음속에 미소를 넣어주어라.

 

감사할 수 없는데도 감사가 넘친 사람이 있다. 엄청난 재산이 삽시간에 소멸되고 자녀 10남매도 몰사하였는데도 찬양을 결코 잊지 않은 욥이다. 그는 감사거리를 가졌다. 세상에 태어날 때 알몸으로 온 그가, 지금 소유하고 있는 자녀나 재산 모두가 하나님이 주신 선물임을 정확히 알았다. 이제 주신 분, 그분이 필요해서 가져갔으니 그동안 주신 것도 감사한 것이다. 그래서 “주신 이도 여호와시오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욥 1:21)  그 무조건 감사의 무기로 살벌한 환난을 정복했고 원상 복구됐다. “찬양은 치료제이기도 하다. 그 어떤 운동이나 약도 찬양만큼 낙담의 병을 고치지 못할 것이다. 찬양이 없는 곳에서 번식하게 된 무수한 세균을 찬양이 닿자마자 죽여 버리는 강력한 살균제다.”(잭. R. 테일러)

 

넬슨 만델라는 시위를 주도한 죄목으로 28년간 수감되었다. 45세에 들어가서 72세에 나와 인생의 황금기가 폭망한 것이다. 옥중생활 5년만 되어도 폐인이 되는데 건강한 몸으로 출옥하는 이유를 물었다. “저는 교도소에서 언제나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땅을 보고 감사하고 하늘을 보고 감사하고 물을 마시며 감사하고 음식을 먹으며 감사하고 강제노동을 할 때도 감사하여 건강을 지켰습니다. 제게 있어서 교도소는 저주의 장소가 아니라 성장을 위한 소중한 장소였습니다.” “불평은 인생을 감옥으로 만들고 감사는 인생감탄을 만든다”(마쓰시타 고노스케)는 말이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되자 그는 흑인들이 기대하는 백인에 대한 보복과 응징이 아니라 “진실과 화해 위원회”를 만들어 백인을 품었고 청문회에서 자기의 죄를 고백하고 진실로 참회하는 백인들을 다 용서해 주었다. 그는 감사 부자였다.

 

메튜 헨리는 어느 날 도둑을 맞은 후 다음과 같은 감사를 드렸다. “어제는 도둑맞았으나 지금까지는 도둑맞지 않았으니 감사한다. 물건은 도둑맞았으나 생명은 안전하니 감사한다. 가져갔어도 그래도 남은 것이 있으니 감사한다. 도둑은 맞았으나 내가 도둑질을 안 했으니 감사한다.” “성령 충만은 감사 충만이다. 성령으로 이룩된 교회에 감사가 없으면 교회가 아니다. 노래는 부를 때까지는 노래가 아니며, 축복은 감사할 때까지는 축복이 아니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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