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2024 영적 철인 경기를 마치며...

글·최제이 선교사(중동 M국)

새롭게 정착하게 된 이곳 사역지에서 2024년 새해를 맞으며 어찌해야 하는지 하나님께 묻고 인도하심을 구하며, 바우리 가족들과 함께 영적철인경기를 통하여 말씀과 동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일 저녁 찬양과 함께 성경을 읽고 기도제목과 중보기도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영적철인경기를 통하여 바우리 공동체와 함께 말씀과 기도제목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여러 선교사님들의 감사와 기도제목 그리고 자녀들의 기도제목을 통해 각 가정과 사역지의 필요들을 위해 함께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말씀묵상을 할 수 있지만, 공동체가 ‘함께’ 하는 시간이어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영적철인경기를 통해 찬양과 말씀으로, 기도로 위로하시고 격려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습니다.

바우리 공동체와 함께 1월 한달 동안 영적철인경기를 해온 것처럼 이후로도 계속하여 개인적으로 같은 방식으로 영적철인경기를 해나가려고 합니다.

찬양으로 시작하여 6~7장 성경을 통독하고, 감사제목과 기도제목, 중보제목을 가지고 기도하며 기록하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한달의 영적철인경기가 계속하여 한해를 이어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수고해주신 바우리 본부 스텝분들과 이동휘목사님, 영적철인경기를 함께 한  바우리 동역자님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