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우 현은주 2019 11.12 기 도 편 지
대만이야기
대만은 내년 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예비 후보자들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홍콩 사태등으로 인하여 중국에 대한 대만인들의 반감이 높아져서 현재 예측으로는 집권당 후보인 차잉원의 연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가운데 있습니다! 얼마전 타이뻬이 대학에서 일부 동성연애를 지지하는 학생들이 학교 국기를 내리고 동성연애 지지를 상징하는 무지개 깃발을 게양하여 논란을 불러 일으겼습니다! 이미 동성연애 결혼 합법화 법안이 통과된 이후에 발생한 일이라 문제가 더 이상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기독교인의 입장에서 볼 때 깨어 기도해야될 상황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만 교육부에서 추진중인 교과서 개편 과정가운데 양성교육, 성평등화 교육이라는 미명하에 동성애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가르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간절한 기도가 요망됩니다! 이러한 내용이 초등학교나 중고교 성교육 과정에 들어갈 경우 성 정체성 문제에 있어서 큰 혼란을 야기시킬수 있기에 많은 기독교인들이 우려를 표하며 반대의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 대만 교육부에서는 공청회 과정 통해 의견을 모으고 있는데 기독교인들 뿐만 아니라 깨어있는 교육 단체와 학부모협의회등이 연합하여 잘못된 성교육이 교과과정에 포함되지 않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가정 이야기와 사역 상황
동혁이는 요즈음 대학 진로를 놓고 기도하는 가운데 열심히 중국어 공부를하고 있습니다
대만에서 대학 다니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이 동혁이에게 가장 적합한 과와 대학을 예비헤 주시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신타이빼이 싼씨아에 있는 희락의 강 교회에 가서 설교를 하면서 성도들과 계속적으로 좋은 관계를 맺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함께 사역하게될 박희영 선교사님과도 사역과 교회에 대한 비전, 내년에 이루어질 사역의 방향과 내용들을 조금씩 나누고 있습니다 !
교회에 출석하는 분들이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는 않았지만 복음에 대해 많이 열려 있기에 앞으로 이들과 더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개인적으로 이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 받을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입니다! 하나님의 때에 희락의 교회에 나오는 분들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세례받고 양육을 통해 주님의 사람으로 세워지도록 함께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 타이뻬이로 가기 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 있는데 저희 부부가 기도와 말씀가운데 영적으로 잘 준비되어지고, 그곳에서 가서도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사역을 할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박희영선교사님과도 더 깊은 교제와 비전 공유가 이루어질 것을 기대합니다
한창우 현은주 선교2019.11-12 월기도제목
- 매일 기도와 묵상의 훈련을 통해 영적으로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를 변함없이 유지하도록 (기도와 말씀 묵상이 깊어지도록)
- 성령충만함과 영혼 구원에 대한 열정을 주시도록
- 신 타이뻬이시 싼씨아 에서의 새로운 사역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철저히 받도록(박희영선교사님과 비전공유가 잘이루어 지도록)
- 희락의 강교회 주일예배에 나오는 분들이 말씀을 듣는 가운데 예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때에 세례 받을 수 있도록
- 기숙사에서 아침마다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생활 통해 예지가 하나님과 성경말씀을 더 깊이 알아가도록
- 동혁이가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가지고 학업에 집중하며, 중국어 공부에 계속적인 진보가 있도록
- 선교비와 아이들 학비가 하나님의 공급하심으로 지속적으로 채워지도록
- 어머니(이영희 권사님)의 건강을 위해서 (치매중)-하나님의 치유와 돌보심의 손길이 계속 임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