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글라데시입니다. 주님의 은혜 가운데 평안 하시리라 믿습니다.
먼저 자주 연락드리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여러 가지 일로 분주하게 지내다보니 시간들이 빨리도 지나갑니다.
방글라데시는 오늘 ‘꼴바니(고르반)이드’로 지키는 날입니다. 집집마다 소나 염소를 잡고 3분의 1은 자기가, 3분의 1은 친척이나 이웃, 나머지 3분의 1은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이들은 이렇게 하면서 혹 알라가 은혜를 베풀어 구원을 주시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지난해에는 소를 사는 사람들에게서 세금을 받아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소를 안사고 염소로 대신 했는데 올해에는 정권이 바뀌고 법도 바뀌니 사람들이 마음 놓고 소를 사는 것을 봅니다. 또 한 무리들은 메카로 ‘하지’(성지순례)를 하러 갔습니다. 가난하다고 하는 이들이지만 종교적 행위를 할 때면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을 봅니다. 종교적 열심은 기독교인들이 따라갈 수 없이 대단합니다. 그들의 헛 열심히 안타깝습니다. 주 예수님이 없는 저들에게 구원이 없고, 혹 행위로 구원을 얻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불쌍합니다. 그러면서도 참 진리이신 예수님은 왜 그렇게도 거부하는지... 이들에게 참 진리가 진리로 전해지길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교회가 그 일을 감당해야 하는데 너무 연약해서 안타깝습니다.
교회의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믿음으로 서고 교회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희들의 사역을 보고합니다.
1. 신학교 강의 사역
사이몬 선교사가 속해 있는 오순절 교단 신학교에서 부부가 같이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사이몬 교수는 학생들에게 대단한 인기가 있습니다. 공부를 많이 시킨다고 불평을 하면서도 굉장히 존경과 사랑을 표현 합니다. 다른 사람이 시기가 날 정도예요. 학생들이 ‘우리선생님’이라고 불러 다른 교수들이 ‘우리는 뭐야?’라고 불평하기도 합니다.
12명의 학생들이 3년 과정의 공부를 마치고 지난 17일 졸업을 했습니다. 사역자로서 첫출발을 하는 그들이 배운대로 환경과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며 신실하게 일하는 사역자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졸업한 다음날 학생들 중 2가정이 탄생했습니다. 특히 한 가정은 남편은 힌두교에서, 아내는 회교에서 개종해 각각 예수님 때문에 가족을 버리고 온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결혼식은 교회에서 하고 신방은 저희 집에 준비 했지요. 주님 때문에 모든 것을 버리고 온 이들에게 주님께서 모든 것을 책임지시고 은혜 베푸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데이빗
전도사 가정이 하나님께 붙들림바 되어 신실한 사역자의 길을 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지금 신학교는 방학 중입니다. 1월부터 새 학기가 시작됩니다. 주님께서 택하신 새로운신입생들을 보내 주시길 기도합니다.
저희들이 이 교수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해 주십시오.
2. 교회 개척 사역
함께 일하는 목사님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쉐몰 목사(어스만뿔 교회 시무)
쉐몰 목사는 약 35세되는 아직 미혼인 목사입니다. 두 자매와 함께 살고 있는데 작은 여동생이 많이 아픕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후부터 허리 아래로 심한 통증으로 거동을 못하고 지내는데 가끔 매우 심하게 아픕니다. 지금도 매우 아프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는것 같아 매우 안타깝습니다. 교회에는 13가정에 60명의 성도가 있습니다. 현재 한 성도의 처마밑 토방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한 성도가 땅을 사용하도록 허락해 대나무벽과 양철 지붕으로 예배당을 지으려 하고 있습니다. 때가되면 주님께서 좋은 건물도 허락하시리라 믿습니다.
숀짇 목사님(쉐몬골 교회)
이 목사님은 힌두교에서 개종해 신학을 공부한 후 자기 부족의 복음화를 고향에 내려 갔습니다. 교회를 개척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학교도 하고 싶어합니다. 기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제 27일 결혼을 했습니다. 자매는 천주교인인데 자매의 가정이 나가는 성당의 신부가 그 곳에서 천주교식으로 결혼식을 해야 된다고 고집해 숀짇 목사가 결혼을 포기하려 하자 자매가 집을 나와 버렸습니다. 그러자 동내 사람들이 결혼을 시켜버렸는데 “이런 식의 결혼은 목회자로서 문제가 있다.” 생각하고 의논 끝에 지역교회 목사님들을 보내 결혼식을 다시 합법적으로 올리게 된 것입니다. 많은 우여곡절 속에 결혼한 이 가정이 복되길, 주님나라를 위해 귀하게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뿔록 쇼렌 목사(도찐 교회)
역시 미혼으로 새로운 지역에 교회를 개척 했습니다. 19명의 성도가 예배를 드리고 있고 조그마한 예배 처소를 지역 주민이 제공한 땅에 대나무로 벽을 만들고 양철로 지붕을 얹어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회의 부흥을 위해 , 학교를 시작하려 하는데 어린이들이 20-2명정도 있는데 이 일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주님의 신실한 종들이 되길 기도해 주십시오.
뽀리또시 숄깔 목사(로콘뿔 교회)
66명의 성도로 교회가 성장했습니다. 어느정도 자립도 되었고요. 지역 복음화를 위해, 신실한 사역자의 가정이 되길 위해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잘하고 있습니다.
조이뿔
먼저 자주 연락드리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여러 가지 일로 분주하게 지내다보니 시간들이 빨리도 지나갑니다.
방글라데시는 오늘 ‘꼴바니(고르반)이드’로 지키는 날입니다. 집집마다 소나 염소를 잡고 3분의 1은 자기가, 3분의 1은 친척이나 이웃, 나머지 3분의 1은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줍니다. 이들은 이렇게 하면서 혹 알라가 은혜를 베풀어 구원을 주시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지난해에는 소를 사는 사람들에게서 세금을 받아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소를 안사고 염소로 대신 했는데 올해에는 정권이 바뀌고 법도 바뀌니 사람들이 마음 놓고 소를 사는 것을 봅니다. 또 한 무리들은 메카로 ‘하지’(성지순례)를 하러 갔습니다. 가난하다고 하는 이들이지만 종교적 행위를 할 때면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을 봅니다. 종교적 열심은 기독교인들이 따라갈 수 없이 대단합니다. 그들의 헛 열심히 안타깝습니다. 주 예수님이 없는 저들에게 구원이 없고, 혹 행위로 구원을 얻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불쌍합니다. 그러면서도 참 진리이신 예수님은 왜 그렇게도 거부하는지... 이들에게 참 진리가 진리로 전해지길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교회가 그 일을 감당해야 하는데 너무 연약해서 안타깝습니다.
교회의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믿음으로 서고 교회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희들의 사역을 보고합니다.
1. 신학교 강의 사역
사이몬 선교사가 속해 있는 오순절 교단 신학교에서 부부가 같이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사이몬 교수는 학생들에게 대단한 인기가 있습니다. 공부를 많이 시킨다고 불평을 하면서도 굉장히 존경과 사랑을 표현 합니다. 다른 사람이 시기가 날 정도예요. 학생들이 ‘우리선생님’이라고 불러 다른 교수들이 ‘우리는 뭐야?’라고 불평하기도 합니다.
12명의 학생들이 3년 과정의 공부를 마치고 지난 17일 졸업을 했습니다. 사역자로서 첫출발을 하는 그들이 배운대로 환경과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며 신실하게 일하는 사역자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졸업한 다음날 학생들 중 2가정이 탄생했습니다. 특히 한 가정은 남편은 힌두교에서, 아내는 회교에서 개종해 각각 예수님 때문에 가족을 버리고 온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결혼식은 교회에서 하고 신방은 저희 집에 준비 했지요. 주님 때문에 모든 것을 버리고 온 이들에게 주님께서 모든 것을 책임지시고 은혜 베푸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데이빗
전도사 가정이 하나님께 붙들림바 되어 신실한 사역자의 길을 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지금 신학교는 방학 중입니다. 1월부터 새 학기가 시작됩니다. 주님께서 택하신 새로운신입생들을 보내 주시길 기도합니다.
저희들이 이 교수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해 주십시오.
2. 교회 개척 사역
함께 일하는 목사님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쉐몰 목사(어스만뿔 교회 시무)
쉐몰 목사는 약 35세되는 아직 미혼인 목사입니다. 두 자매와 함께 살고 있는데 작은 여동생이 많이 아픕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후부터 허리 아래로 심한 통증으로 거동을 못하고 지내는데 가끔 매우 심하게 아픕니다. 지금도 매우 아프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는것 같아 매우 안타깝습니다. 교회에는 13가정에 60명의 성도가 있습니다. 현재 한 성도의 처마밑 토방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한 성도가 땅을 사용하도록 허락해 대나무벽과 양철 지붕으로 예배당을 지으려 하고 있습니다. 때가되면 주님께서 좋은 건물도 허락하시리라 믿습니다.
숀짇 목사님(쉐몬골 교회)
이 목사님은 힌두교에서 개종해 신학을 공부한 후 자기 부족의 복음화를 고향에 내려 갔습니다. 교회를 개척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학교도 하고 싶어합니다. 기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제 27일 결혼을 했습니다. 자매는 천주교인인데 자매의 가정이 나가는 성당의 신부가 그 곳에서 천주교식으로 결혼식을 해야 된다고 고집해 숀짇 목사가 결혼을 포기하려 하자 자매가 집을 나와 버렸습니다. 그러자 동내 사람들이 결혼을 시켜버렸는데 “이런 식의 결혼은 목회자로서 문제가 있다.” 생각하고 의논 끝에 지역교회 목사님들을 보내 결혼식을 다시 합법적으로 올리게 된 것입니다. 많은 우여곡절 속에 결혼한 이 가정이 복되길, 주님나라를 위해 귀하게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뿔록 쇼렌 목사(도찐 교회)
역시 미혼으로 새로운 지역에 교회를 개척 했습니다. 19명의 성도가 예배를 드리고 있고 조그마한 예배 처소를 지역 주민이 제공한 땅에 대나무로 벽을 만들고 양철로 지붕을 얹어 만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회의 부흥을 위해 , 학교를 시작하려 하는데 어린이들이 20-2명정도 있는데 이 일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주님의 신실한 종들이 되길 기도해 주십시오.
뽀리또시 숄깔 목사(로콘뿔 교회)
66명의 성도로 교회가 성장했습니다. 어느정도 자립도 되었고요. 지역 복음화를 위해, 신실한 사역자의 가정이 되길 위해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잘하고 있습니다.
조이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