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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목사님이 저희의 결혼식 주례선생님이시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2005년 3월 15일 제가 사랑하는 아내 최피비(양판)아내와 결혼식을 전주 안디옥교회에서 결혼식을 했을때
그분은 우리를 위해 주례를 서주셨다.
나는 결혼식주례를 찾기위해 많은 사람들을 생각했다.
대학 국문과 교수님 그리고 고등학교 교장선생님 등 여러분을 머리에 놓고
누구에게 부탁할까 고민을 했었다.
그때 머리에 갑자기 떠오르는 분이
복음지향적인 이동휘목사님이셨다.
사실 그때까지 예수님을믿은지 2년밖에 안되어서
목사님을 잘알지못하고 한번도 만나보지도 못하는 분이셨다.
어렴풋이
선교에 대한 열정이 있으시다는 것만 알았다.
예수님을 믿지않았기때문에
술먹고 안디옥교회 앞을 부지기수로
운전한적은 많았지만
나는 그깡통교회가
왜 겉모습이 화려한 교회빌딩이 되지못하고
초라한 창고건물처럼 누추한 깡통교회이였는가에 대한
생각조차도 없었다.

수소문끝에 안디옥교회에 출석하고있는 송천동사시는 강필순집사님을 통해
그분과 약속이 잡혔다.
나는 아내와 함께 약속시간에 목사님사무실을 방문했다.
내가 이목사님의 사무실을 방문했을때
기억에 남는 한가지 그림이있었다.
007가방하나가 덩그러니 사무실집기를 대신했다.
아마 전세계곳곳을 다니기위해 가방만 필요했을꺼라는 짐작이 들었다.
우리는 그때 이목사님을 만난자리에서
무턱대고 이목사님에게 부탁했다.
"이목사님의 복음에 대한 열정을 배우기위해
우리결혼인생의 기념비적인 사건을 남기기위해
이목사님이 우리들의 주례을 서주셔야하겠습니다."
어쩌면 나의 부탁이 무례한 행동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이목사님은 나의 이러한 갑작스런 부탁에도불구하고
주례를 서주신다고 흔꽤히 승낙하셨다.
그때 주례를 부탁했을때 또다른 한쌍의 부부가 있었다.
그부부가 될사람중 아내가 될사람은 뜻밖에도 내가 하는 자매였다.
예수님을 믿기전 알고지내는 자매였다.
지금 이글을 쓰면서 그자매도 우리가족처럼 하나님께 헌신된 가정이 되었을까라는 궁금한 생각이 들었다.
...
지난주 이동휘목사님이 부흥회를 내가 사는 이곳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시에서 가까운 산타아나의 남가주 안디옥교회에서 부흥회를 인도하신다는 신문광고를 접하고 2박3일동안 열심히 이목사님이 전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
물론 온가족 사랑하는 아내 그리고 딸 리디아 그리고 배속에있는
애기 Tim-vic승리 최까지.
그분의 말씀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교회예산의 70%을 오로지 선교비로 충당하신다는 간증...
나머지 20%는 교회건축비 그리고 나머지 10%로 교회 운영예산으로 쓰고 있다는 하나님과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예루살렘(전주)사마리아(전북) 유대(한국전체) 그리고 땅끝(온세계)를 동시에 복음을 전하신다는 간증.
주님의 지상명령 구원의 기쁜소식을위해 일하다보니
어느새 세계86개국에 400명이상의 선교사를 보내고 있다는 내용의 말씀들....
미국의 빌리그래함처럼 위대하신
이동휘목사님이 우리의 결혼식을 주례서주셨다는 하나님의 은혜가
정말 눈물겹도록 자랑스럽고 감동의 파도가 가슴속에 뭉클 남겨진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빛도 소리도 없이 오직 예수님의 영광만을 전하시는
위대한 복음의 사자이신 이동휘목사님을 저희 가정에 붙여주셔서
어둠속에 있는 영혼들의 구원을 위해 일하라고 채찍질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저희 가족은 이런 이동휘목사님의 아름다운 유산을 이어받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이목사님의 주님에 대한 헌신을 반반이라도 쫓아가고 싶습니다.
이번 부흥회를 통해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기억합니다.
사도행전의 가족이 될것임을 다시한번 결심합니다.
삼상 26:25]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네가 큰 일을 행하겠고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 하니라 다윗은 자기 길로 가고 사울은 자기 곳으로 돌아가니라
[행 1:8]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말씀대로
저희가족들을 주님의 뜻대로 사용하게 되어짐을 깨닫습니다.
최폴,뵈뵈,리디아 그리고 디모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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