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호[94.06.25] 십자가! 십자가!

by 관리자 posted Sep 2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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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십자가!
6시간 동안 십자가에 매달리셨던 예수님은 일곱 마디 말씀(架上七言)을 남기시고 죽으셨다. 십자가 신학, 십자가 얼, 십자가 윤리, 십자가 종교가 이로써 시작된 것이다. 피투성이 모습으로 애절하게 외치신 예수님의 천국진리를 듣고자 한다. 1.저희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예수님은 사죄권이 있으시다. 창조자이면서 인류를 위해 죽으신 분이기에 우리 죄를 씻어 정결케 하실 수 있는 주님이시다.“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한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행4 :12) 뿐만 아니라 자기를 비정하게 죽이는 악당들을 용서하시는 기원이다. 사형언도 내린 빌라도, 바리새인을 비롯한 음흉한 유대 종교 지도자들, 흉악한 로마 군인들, 은혜를 배신하고 아우성치는 군중들, 선생을 판 가룟 유다, 주님을 부인한 베드로, 겁먹고 도망간 제자들 모두를 용서하시는 선언이시다.예수님처럼 우리도 다 용서하자. 화목 없는 제물은 무용한 일이다. 풀지 못한 분노, 용서되지 않는 사람이 아직 있다면 큰일이다. 급히 사화하라. 2.네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떨어질 한 생명이 천국으로 방향이 바뀌는 아슬아슬한 순간이다. 회개만 하면 어떤 죄인도 가망이 있다는 은총의 음성이시다. 회개하자. 예수를 내 구주로 믿자. 구원의 확신이 있는가? 오늘 죽어도 천국 갈 자신이 있는가? 오직 예수의 피의 공로로 가능하다. 3.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어머니를 제자 요한에게 부탁하시는 효심의 음성이다. 칼같이 찌르는 고통 중에서도 어머니를 생각하시는 효성은 기독교가 효도의 종교임을 보여 주신다. 불효는 죄다. 부모, 스승, 어른에게 얼마나 효성했나? 지극한 존경을 드리자. 4.엘리엘리라마 사박다니(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십자가는 온 인류의 죄가 소명되는 죄인 처리장이었다. 예수가 죄가 되어 소각되는 순간은 하나님도 그를 버리는 순간이었다. 인류를 위한 고독, 복음을 위한 애처로움을 당하면 복 있는 자다. 살 소망까지 끊어진 바울의 생애는 주님의 모습이었다. 5.내가 목마르다.못에 박힌 채 나무에 걸려있는 예수님은 탈진 상태에 놓였다. 잔악한 군인들의 채찍으로 피투성이 된 채 계속 피를 흘리셨기 때문이었다. 갈증에 목이 타신 예수님은 물 좀 달라고 하신다. 주님의 갈증을 풀어 줄자가 누군가? 지금도 주님은 목마르다 하신다. 6.다 이루었다.하나님이 위탁하신 인류 구원 사역을 다 성취하셨다는 선언이다. 사죄의 길, 영생의 신비함, 부활의 비법, 천국의 생활, 신바람 나는 삶을 예수님은 완성하시어 우리에게 선물하신다는 음성이시다. 사단을 이기셨고 세상을 이기셨다는 개선장군의 함성, 3년간의 전도생활도 대 성공이라는 제자들의 흥분이기도 하다. 이 시대의 인류구원을 우리가 완성하자 유감없이 살자. 7.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 하나이다.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다라는 증거다. 지상생활 33년을 마치고 아버지 집 고향으로 돌아가신다는 고별의 말씀이다. 우리에겐 고향이 있다. 천국이 있다. 하늘아버지가 계신다. 죽음이 우리를 삼키지 못한다. 주의 손에 있는 우리 영혼은 절대 안전하다. 할렐루야!


이동휘목사(바울선교회 대표이사, 전주안디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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