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호[00.11~12월] 중보기도와 영적전쟁

by 관리자 posted Sep 2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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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와 영적전쟁선교사나 크리스천은 반드시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동시에 기도를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강력한 기도 후원자가 있다면 그의 승리는 보장받은 셈이다. 바울은 "나를 위하여 기도하라"는 말을 기회 있을 때마다 반복 부탁했다. "전도의 문이 열리도록" "악한 자에게서 건짐 받도록" 기도의 SOS를 수시로 타전했다. 미전도 종족 선교가 오늘날의 강조점이 되듯이 앞으로는 "중보기도" "영적 전쟁" "능력대결"의 선교가 될 것이다. 주님의 재림이 가까울수록 사탄의 발악이 극렬해지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의 레지스펜시아시의 영적 전쟁은 좋은 선례다. 영적인 성장을 방해하는 귀신의 정체를 파악한 중보기도자들은 연합전선을 펴고 개인적인 죄와 시의 죄를 회개하고 다섯 시간에 걸친 전략적 기도를 드림으로 대적을 물리쳤다. 이후 교회는 급성장하고 시장이 회심하고 수백 명이 치료받고 18개의 교회가 개척되고 죽음의 영을 받들었던 여사제는 불에 타죽게 되고 사탄을 패배시키므로 복음의 큰 열매를 거두게 되었다.
우리는 권세 있는 하나님의 자녀이다(요 1:12). 원수(마귀)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눅 10:19)를 양도받았다. 먼저 강한 자를 결박(마 12:29)할 것을 명령받았다. 여리고성 돌기 같은 작전기도, 공산당이 무너지기 위한 오픈도어선교회의 7년 기도가 마치는 해에 공산세계가 몰락하는 끈질긴 중보기도가 필요하다. 세계 곳곳에서 영적 특공대들이 땅밟기 기도운동, 방패기도, 멍에꺾기, 순찰기도등 지금 영적 전쟁은 쉼 없이 진행된다. 그리고 반드시 승리는 기도자에게 있다.
과감히 중보기도팀을 만들어라. 중보기도를 모든 곳에서 받아라. 그 도시나 선교지에 영적 전쟁을 선포하라. 그 지역을 해방시켜라. 잃은 땅을 탈환하라. 할렐루야!


이동휘목사(바울선교회 대표이사, 전주안디옥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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