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 안의 동역자님께
xx의 높고 위대하신 이름으로 평안의 인사를 드립니다. 2001년이 시작된지도 어느덧 절반에 가까운 시간이 흘러갑니다. 많은 일들이 삶 가운데서 일어나고 지나가고 하는 것을 보면서 ㅅㄱ지에서의 삶은 그야말로 흥미진진한 삶의 연속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무엇보다도 실감되어지는 것은 동역자님의 정성어린 물질과 기도 덕분에 xxx께서 부족하고 연약한 이 종을 지금까지 사용하시는 것을 깨닫습니다. 아무리 봐도 내세울 것이 전혀 없는 저희 가정을 이집트에서 xxx이 필요한 백성들을 위해서 섬길 수 있는 일생의 최고의 기회를 주신 xxx께 감사를 드리고 더불어서 동역자님의 후방에서의 귀한 역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2월 이후에 그동안 xxx께서 하신 일들을 나누면서 기도의 제목과 감사의 번제를 드리기를 원합니다.
1. xxxx 선교훈련학교는
지난 3월 15일에 4기가 졸업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던 이번 깃수는 총 3명의 선교사들이 훈련을 받고서 다음을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 이번에 이 사역을 섬기면서 훈련자로서의 모습을 내세우기보다는 오히려 xxx께서 더욱더 훈련을 받아야 하는 부분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많은 교훈을 주셨습니다. 일에 앞서서 준비된 자로 사역에 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많이 배운 시간들이고 참으로 앞으로의 사역을 위해서 귀한 밑거름의 역할이 된 것을 절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또한 강사들의 강의를 재차 들으면서 선배 ㅅㄱ사들의 삶과 사역의 방법, xxx과 어떻게 이 과업을 이루어갈 것인가를 경험과 이론을 통해서 다시금 기초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훈련학교 사역을 하면서 발견한 것은 군대를 연상합니다. 계급이 높은 위치로 갈수록 훈련의 강도도 강하고 내용도 더 풍성한 것과 시간적으로도 많이 공을 들여 한다는 것은 일반적인 사항인데 이것이 또한 ㅅㄱ지에서 ㅅㄱ사로서의 발걸음을 한걸음씩 내딛을 때에 깊이 인식이 됩니다. 아무쪼록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시간들이고 기회라고 여겨지는 마음 또한 감사할 뿐입니다. 최종적으로 깨닫게 된 것은 보다 현지인 속으로 깊이 들어가야 겠다는 것입니다. xxx께서 그동안 약 4년의 기간동안 세계에서 가장 배우기가 어렵다는 현지어 아랍어를 많이 늘릴 수 있도록 하시고 여러 가지 가능성과 사역이 필요한 부분을 보게 하셨는데 이것을 외면하고 넘어갈 수 없다고 영적으로 깊이 생각되어져서 훈련학교 사역을 이번 깃수를 마지막으로 그만두고 현지인 사역쪽으로 더욱 깊이 들어가기 위해서 xxx과 의논 중입니다. 참고로 다음 5기는 9월중에 시작입니다.
2. 나일강을 따라서 부흥회 및 지역연구
지난 3월 16일부터 3월31일까지 15일간 저와 4명의 사역자가 함께 팀으로 해서 xxx 남쪽 도시 xxxx를 시작으로 해서 xxx라는 지역까지 대장정의 전도 여행 및 리서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훈련학교 졸업 후에 마지막으로 행해지는 실제 사역 현장으로 가서 보고 느끼는 것이며 이번 깃수에 처음으로 디자인 된 것이기도 합니다. 저희 팀은 아랍어, 한국어 찬양과 간증, 전도 드라마, 그리고 설교를 준비해서 매일 저녁마다 ㄱㅎ에서 집회를 가졌습니다. 전 매 집회시 설교와 기도회를 담당해서 그동안 갈고 닦은 아랍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어린이 정도의 수준 밖이 아니라서 떨리기도 했고 외국인이 현지말로 해봐야 얼마나 잘 표현하고 그들의 심금을 울릴 수 있을까 했습니다. 그러나 번번히 나의 생각과는 상관없이 xxx이 사랑하시는 그의 백성들을 향한 메시지를 꼭 주시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3편 정도의 설교를 준비를 해서 상황에 맞추어서 하려고 했는데 가는 ㄱㅎ마다 기도하면은 그때그때에 인도하심을 거부할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진지하게 성령께서 ㄱㅎ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전하니 영적으로는 상승무드였습니다. 동료들이 많이 도와주고 격려해 주었고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 모두가 이해하려고 노력을 했을 겁니다. 지금 생각하면은 부끄럽지만 대단한 기회였고 더욱더 현지어를 열심히 준비해야 겠다는 결단과 각오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매 집회시 평균적으로 200-300명 정도의 사람들이 모여서 xxx을 높이고 ㄱㅎ의 부흥을 위해서 함께 나아가는 기회였습니다. 전 이번 여행 때에서 성찬식과 세례식도 집례를 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난생 처음으로 아랍어로 축도도 하는 기회가 여러 번 찾아와서 ‘이제, 시작이구나!’하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다음 단계의 사역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 것인가를 발견하는 기회였는데 마치 마음과 나의 전체 ㅅㄱ사역에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시간들이었습니다.
3. 문화스캐치를 그려가며...
지난 지역리서치 세미나(2월)를 한국에서 오신 문ㅅㅊ 박사님과 함께 한 이후에 새로운 변화가 있었다면은 이집트에 대해서 새롭게 보는 눈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단순한 시각에서 탈피해서 이제는 구체적으로 그들을 관찰하고 보고 느끼는 것을 사역에 접촉점과 효과를 발생시키기 위해서 진보에 진보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 주일에 몇 번씩은 리서치 겸으로 해서 다시금 사역 현장을 주시하고 정확하게 어떻게 하면은 이들에게 ㅂㅇ을 전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가지고서 한걸음씩 내딛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주제로 나누어서 글을 쓰기도 하고 여러 동역자님들에게 글을 보내면서 보다 이집트를 친숙하게 보고 기도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른바 ‘문화 스캐치’라는 코너를 개설해서 이집트를 바로 보고 기도하며 함께 현장있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메일로 이것을 보내기도 하고 웹사이트 게시판에 올려서 많은 사람들이 이 일에 관심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ㅅㄱ는 기도의 사업입니다. 그래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일은 또 다른 ㅅㄱ 동원의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스캐치주소는 http://wmm.com.ne.kr/board4/
4. xxx 사역은
전 현재 카이로에 거주하는 누비안들을 연구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종족은 본래 이집트인은 아니고 이집트와 xxx 국경지대에 과거에 왕국을 가지고 살던 민족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나라가 없이 이집트와 xxx에 흩어져 사는 사람들인데 여러 번 소개했듯이 ㅅㄱ에 나오는 ‘구스’라고 불리우고 신약에 ‘에디오피아 내시’가 바로 그 종족들의 역사의 한 면입니다. 도시에는 약 10만명 이상이 직업을 따라와서 정착하고 사는데 그리 부하게 사는 사람은 적습니다. 이 종족은 미전도 종족이라고 분류가 되어 있고 현재 여러 명의 사역자들과 협력관계를 가지고서 함께 종족 복음화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제가 현재 살고 있는 집 주인 가족 모두가 xxx종족이라는 사실입니다. 피부색깔로는 구별이 안돼서 설마했는데 정말 제가 생각하고 기도하는 종족입니다. 이것 또한 xxx의 인도하심이라서 믿습니다. 좋은 관계로 주인 아주머니는 마치 저를 아들처럼 생각해 주고 자녀들과도 부담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째튼 이 종족을 위한 기도와 연구, 사역들이 계속적인 진척이 있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비전
1. 위에서 언급한 전도여행을 통해서 발견한 것은 현재 이집트 안에는 기독교인들이 약 10% 정도가 있다고 통계는 말하고 있는데 이들의 대부분은 명목상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손목에만 십자가 문신을 새겨 놓았지 ㄱㅎ와는 거리가 멀고 무슬림(회교도)들과 별 차이없이 살고 있습니다. 이들을 위한 전도가 시급한 상황이고 현지 ㄱㅎ가 깨어서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 크게 대두되는 시급한 과제입니다. 이들은 회교도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외국인이 하는 것보다 자연스럽고 언어나 문화적으로 문제가 전혀없기 때문에 중요한 영적 자원입니다. 그래서 지도자 훈련은 필수항목입니다. 전 이 중에 평신도 지도자와 ㅁㅎ자 훈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금까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일은 구체적으로 몇몇 사역자들과 연합으로 해서 체계적인 제자 양성과 리더십 훈련을 계획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2. 이동식 훈련팀 - 지방에는 교회에 목회자 없는 교회도 많고 제대로 훈련된 지도자가 부족해서 이들을 위한 성경학교 식의 프로그램은 필요한데 한 곳에 편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이른바 모바일 팀 형식으로 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것 또한 여행 중에 받은 비전인데 계속 참고되는 책들과 조언,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3. 청년 부흥 운동 - ㄱㅎ 안에 청년들은 형식적인 예배와 찬양, 기도, 활동에 식상해져서 그들의 미래가 매우 불투명합니다. 실제로 많은 젊은이들이 그들이 직면한 고통을 말하면서 도움을 호소하는데 한국에서 일어나는 청년부흥운동비결 등을 배워서 그들에게 가르쳐 주는 일도 중요한 일입니다. 특별히 전 청년들이 앞으로의 이집트의 열쇠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부분을 위해서 더 많은 기도와 공부가 필요합니다.
4. 나일강을 따라서 중보기도
이집트의 생명은 나일강입니다. 국토의 95%가 사막인데 나일강 유역 5%만 사람이 거주를 하는데 두말하면 잔소립니다. 이 강을 따라서 주요 지역을 다니면서 기도하는 것이 또 하나의 xxx의 비전입니다. 지금은 영국 사역자 중에 저와 가까운 친구와 이 일을 위해서 xxx의 인도하심을 놓고 기도하면서 6월 중순 경에 그러한 일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지역을 구분해서 정기적인 기도행렬을 가지려고 합니다. 부흥의 시작은 기도라는 말을 기억합니다.
이처럼 xxx께서는 신실하시게 계속적으로 종을 사용하시고 인도하심니다. 동역자님의 기도소리는 언제나 제 마음 속에서 울려퍼지고 있기 때문에 절대 두렵지 않고 감사합니다. 계속적인 기도와 사랑을 부탁하며....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04-03 15:16)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04-03 15:21)
xx의 높고 위대하신 이름으로 평안의 인사를 드립니다. 2001년이 시작된지도 어느덧 절반에 가까운 시간이 흘러갑니다. 많은 일들이 삶 가운데서 일어나고 지나가고 하는 것을 보면서 ㅅㄱ지에서의 삶은 그야말로 흥미진진한 삶의 연속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무엇보다도 실감되어지는 것은 동역자님의 정성어린 물질과 기도 덕분에 xxx께서 부족하고 연약한 이 종을 지금까지 사용하시는 것을 깨닫습니다. 아무리 봐도 내세울 것이 전혀 없는 저희 가정을 이집트에서 xxx이 필요한 백성들을 위해서 섬길 수 있는 일생의 최고의 기회를 주신 xxx께 감사를 드리고 더불어서 동역자님의 후방에서의 귀한 역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2월 이후에 그동안 xxx께서 하신 일들을 나누면서 기도의 제목과 감사의 번제를 드리기를 원합니다.
1. xxxx 선교훈련학교는
지난 3월 15일에 4기가 졸업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던 이번 깃수는 총 3명의 선교사들이 훈련을 받고서 다음을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 이번에 이 사역을 섬기면서 훈련자로서의 모습을 내세우기보다는 오히려 xxx께서 더욱더 훈련을 받아야 하는 부분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많은 교훈을 주셨습니다. 일에 앞서서 준비된 자로 사역에 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많이 배운 시간들이고 참으로 앞으로의 사역을 위해서 귀한 밑거름의 역할이 된 것을 절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또한 강사들의 강의를 재차 들으면서 선배 ㅅㄱ사들의 삶과 사역의 방법, xxx과 어떻게 이 과업을 이루어갈 것인가를 경험과 이론을 통해서 다시금 기초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훈련학교 사역을 하면서 발견한 것은 군대를 연상합니다. 계급이 높은 위치로 갈수록 훈련의 강도도 강하고 내용도 더 풍성한 것과 시간적으로도 많이 공을 들여 한다는 것은 일반적인 사항인데 이것이 또한 ㅅㄱ지에서 ㅅㄱ사로서의 발걸음을 한걸음씩 내딛을 때에 깊이 인식이 됩니다. 아무쪼록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시간들이고 기회라고 여겨지는 마음 또한 감사할 뿐입니다. 최종적으로 깨닫게 된 것은 보다 현지인 속으로 깊이 들어가야 겠다는 것입니다. xxx께서 그동안 약 4년의 기간동안 세계에서 가장 배우기가 어렵다는 현지어 아랍어를 많이 늘릴 수 있도록 하시고 여러 가지 가능성과 사역이 필요한 부분을 보게 하셨는데 이것을 외면하고 넘어갈 수 없다고 영적으로 깊이 생각되어져서 훈련학교 사역을 이번 깃수를 마지막으로 그만두고 현지인 사역쪽으로 더욱 깊이 들어가기 위해서 xxx과 의논 중입니다. 참고로 다음 5기는 9월중에 시작입니다.
2. 나일강을 따라서 부흥회 및 지역연구
지난 3월 16일부터 3월31일까지 15일간 저와 4명의 사역자가 함께 팀으로 해서 xxx 남쪽 도시 xxxx를 시작으로 해서 xxx라는 지역까지 대장정의 전도 여행 및 리서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훈련학교 졸업 후에 마지막으로 행해지는 실제 사역 현장으로 가서 보고 느끼는 것이며 이번 깃수에 처음으로 디자인 된 것이기도 합니다. 저희 팀은 아랍어, 한국어 찬양과 간증, 전도 드라마, 그리고 설교를 준비해서 매일 저녁마다 ㄱㅎ에서 집회를 가졌습니다. 전 매 집회시 설교와 기도회를 담당해서 그동안 갈고 닦은 아랍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어린이 정도의 수준 밖이 아니라서 떨리기도 했고 외국인이 현지말로 해봐야 얼마나 잘 표현하고 그들의 심금을 울릴 수 있을까 했습니다. 그러나 번번히 나의 생각과는 상관없이 xxx이 사랑하시는 그의 백성들을 향한 메시지를 꼭 주시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3편 정도의 설교를 준비를 해서 상황에 맞추어서 하려고 했는데 가는 ㄱㅎ마다 기도하면은 그때그때에 인도하심을 거부할 수 없었습니다. 오히려 진지하게 성령께서 ㄱㅎ들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전하니 영적으로는 상승무드였습니다. 동료들이 많이 도와주고 격려해 주었고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 모두가 이해하려고 노력을 했을 겁니다. 지금 생각하면은 부끄럽지만 대단한 기회였고 더욱더 현지어를 열심히 준비해야 겠다는 결단과 각오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매 집회시 평균적으로 200-300명 정도의 사람들이 모여서 xxx을 높이고 ㄱㅎ의 부흥을 위해서 함께 나아가는 기회였습니다. 전 이번 여행 때에서 성찬식과 세례식도 집례를 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난생 처음으로 아랍어로 축도도 하는 기회가 여러 번 찾아와서 ‘이제, 시작이구나!’하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다음 단계의 사역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 것인가를 발견하는 기회였는데 마치 마음과 나의 전체 ㅅㄱ사역에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시간들이었습니다.
3. 문화스캐치를 그려가며...
지난 지역리서치 세미나(2월)를 한국에서 오신 문ㅅㅊ 박사님과 함께 한 이후에 새로운 변화가 있었다면은 이집트에 대해서 새롭게 보는 눈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단순한 시각에서 탈피해서 이제는 구체적으로 그들을 관찰하고 보고 느끼는 것을 사역에 접촉점과 효과를 발생시키기 위해서 진보에 진보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 주일에 몇 번씩은 리서치 겸으로 해서 다시금 사역 현장을 주시하고 정확하게 어떻게 하면은 이들에게 ㅂㅇ을 전할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가지고서 한걸음씩 내딛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주제로 나누어서 글을 쓰기도 하고 여러 동역자님들에게 글을 보내면서 보다 이집트를 친숙하게 보고 기도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른바 ‘문화 스캐치’라는 코너를 개설해서 이집트를 바로 보고 기도하며 함께 현장있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메일로 이것을 보내기도 하고 웹사이트 게시판에 올려서 많은 사람들이 이 일에 관심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ㅅㄱ는 기도의 사업입니다. 그래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일은 또 다른 ㅅㄱ 동원의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스캐치주소는 http://wmm.com.ne.kr/board4/
4. xxx 사역은
전 현재 카이로에 거주하는 누비안들을 연구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종족은 본래 이집트인은 아니고 이집트와 xxx 국경지대에 과거에 왕국을 가지고 살던 민족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나라가 없이 이집트와 xxx에 흩어져 사는 사람들인데 여러 번 소개했듯이 ㅅㄱ에 나오는 ‘구스’라고 불리우고 신약에 ‘에디오피아 내시’가 바로 그 종족들의 역사의 한 면입니다. 도시에는 약 10만명 이상이 직업을 따라와서 정착하고 사는데 그리 부하게 사는 사람은 적습니다. 이 종족은 미전도 종족이라고 분류가 되어 있고 현재 여러 명의 사역자들과 협력관계를 가지고서 함께 종족 복음화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제가 현재 살고 있는 집 주인 가족 모두가 xxx종족이라는 사실입니다. 피부색깔로는 구별이 안돼서 설마했는데 정말 제가 생각하고 기도하는 종족입니다. 이것 또한 xxx의 인도하심이라서 믿습니다. 좋은 관계로 주인 아주머니는 마치 저를 아들처럼 생각해 주고 자녀들과도 부담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째튼 이 종족을 위한 기도와 연구, 사역들이 계속적인 진척이 있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비전
1. 위에서 언급한 전도여행을 통해서 발견한 것은 현재 이집트 안에는 기독교인들이 약 10% 정도가 있다고 통계는 말하고 있는데 이들의 대부분은 명목상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손목에만 십자가 문신을 새겨 놓았지 ㄱㅎ와는 거리가 멀고 무슬림(회교도)들과 별 차이없이 살고 있습니다. 이들을 위한 전도가 시급한 상황이고 현지 ㄱㅎ가 깨어서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 크게 대두되는 시급한 과제입니다. 이들은 회교도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외국인이 하는 것보다 자연스럽고 언어나 문화적으로 문제가 전혀없기 때문에 중요한 영적 자원입니다. 그래서 지도자 훈련은 필수항목입니다. 전 이 중에 평신도 지도자와 ㅁㅎ자 훈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금까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일은 구체적으로 몇몇 사역자들과 연합으로 해서 체계적인 제자 양성과 리더십 훈련을 계획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2. 이동식 훈련팀 - 지방에는 교회에 목회자 없는 교회도 많고 제대로 훈련된 지도자가 부족해서 이들을 위한 성경학교 식의 프로그램은 필요한데 한 곳에 편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이른바 모바일 팀 형식으로 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것 또한 여행 중에 받은 비전인데 계속 참고되는 책들과 조언,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3. 청년 부흥 운동 - ㄱㅎ 안에 청년들은 형식적인 예배와 찬양, 기도, 활동에 식상해져서 그들의 미래가 매우 불투명합니다. 실제로 많은 젊은이들이 그들이 직면한 고통을 말하면서 도움을 호소하는데 한국에서 일어나는 청년부흥운동비결 등을 배워서 그들에게 가르쳐 주는 일도 중요한 일입니다. 특별히 전 청년들이 앞으로의 이집트의 열쇠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부분을 위해서 더 많은 기도와 공부가 필요합니다.
4. 나일강을 따라서 중보기도
이집트의 생명은 나일강입니다. 국토의 95%가 사막인데 나일강 유역 5%만 사람이 거주를 하는데 두말하면 잔소립니다. 이 강을 따라서 주요 지역을 다니면서 기도하는 것이 또 하나의 xxx의 비전입니다. 지금은 영국 사역자 중에 저와 가까운 친구와 이 일을 위해서 xxx의 인도하심을 놓고 기도하면서 6월 중순 경에 그러한 일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지역을 구분해서 정기적인 기도행렬을 가지려고 합니다. 부흥의 시작은 기도라는 말을 기억합니다.
이처럼 xxx께서는 신실하시게 계속적으로 종을 사용하시고 인도하심니다. 동역자님의 기도소리는 언제나 제 마음 속에서 울려퍼지고 있기 때문에 절대 두렵지 않고 감사합니다. 계속적인 기도와 사랑을 부탁하며....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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